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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강석호 위원장, ‘탈원전 정책, 근거 없는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가’
‘정부 안팎에서 탈(脫)원전 정책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대통령이 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고,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
[ 2019년 01월 16일]
예술가의 삶
우리나라 옛선조들은 가난은 오히려 선비의 미덕으로 알았고 청빈을 지식인의 미덕으로 삼았다고 한다. 가난을 축복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
[ 2019년 01월 08일]
고향 하늘
오늘따라 진실 가득 찬 쪽빛하늘 멍 들어가는 으스름 시야 행인마저 끊긴 오솔길 빛바랜 울타리 길섶 둔탁한 걸음의 육신 ..
[ 2019년 01월 04일]
우직한 기해년
앙상한 골격의 막바지 초겨울 나목(裸木)에 걸친 가날픈 햇살 아래 오늘따라 심술꾼인 고뇌와 시련, 희열과 보람의 이 해도 서서이 피안에..
[ 2018년 12월 27일]
어린시절의 성탄절
그날 따라 고대 그리이스 신화처럼 잿빛 구겨진 새침한 하늘에서 뿌리는 함박눈 환상의 성탄절 이브 집 근처 ..
[ 2018년 12월 13일]
흉내 내지 않고 사는 삶
예술의 생명은 독창성에 있다 한다. 우리의 사는 모습도 누가 봐도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분명해야 한다. 앨릭스 헤일리의 루츠(..
[ 2018년 12월 07일]
추억의 느티나무
천년의 맥을 이어온 신비 풍만한 몸 가느다란 미소 가파른 언덕, 비탈진 땅에 용케 뿌릴 박고 삶을 이어 온 끈기 버팀목..
[ 2018년 11월 28일]
어느 영혼
아무도 모르는 꼭꼭 숨은 비경의 세계 정든 벗 하나, 둘 떠나가는 소식이다 ..
[ 2018년 11월 20일]
만추의 차창
침묵 삼킨 아스팔트 길 산허리를 동여 맨 붉게 타는 연무 흙냄새 짙게 깔린 논뚝 길 따라 다소곳 ..
[ 2018년 11월 14일]
‘그러려니’하고 살자
내 것이 아닌데도 내 것 이라고! 내가 사는 것도 시간이..
[ 2018년 11월 08일]
고독한 갈색 낙엽
아직은 침묵으로 속살 채우는 생명 희부연 봄이 열리면 오직 외길 새 순..
[ 2018년 11월 01일]
향리의 초 가을
여명의 새 아침 티 없는 하늘이 뚫리고 해사한 초목이 미소짓는 아직은 저만치 명멸하는 별무리 ..
[ 2018년 09월 17일]
가을 서정
냉랭한 서녘 바람에도 기지개 켜며 가는 허리 흔드는 초 가을 ..
[ 2018년 09월 03일]
쪽빛바다
시대의 영웅으로 자처한 무수한 군상이 노을을 삼키는 정렬을 삼키며 깡그리 스쳐간 자취 아직은..
[ 2018년 08월 22일]
잃어버린 그 날
계절이 앗아 간 기진한 8월의 아쉬움 가시지 않은 상처를 저미며 나 홀로 ..
[ 2018년 08월 06일]
<마중물 칼럼>-‘경주 최부자집’ 300년 부의 비밀
“부자 3대를 못 간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메디치 가문’은 250여년에 걸쳐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막강한 부와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
[ 2018년 08월 01일]
좌절(挫折)을 극복하는 사람
사람들은 흔히 自己 뜻대로 일이 안되면 비관하거나 좌절하는 것 같다. 특히 근래에는 새로운 사회가 구성되고 모든 것이 좋아질 것이라고 하나..
[ 2018년 07월 19일]
만호성(축산성)에 얽힌 영덕물가자미 이야기
지금, 물가자미(미주구리, 기름가자미)로 유명한 천리미항 축산항은 1384년(고려 우왕 10년)왜구의 침입으로 유적이 불에 타고 노략질을 당하..
[ 2018년 07월 06일]
초 여름의 오후
새큼한 풀 내음 짙어가는 초 여름의 오후 기진한 몸 달래며 나뭇가지에 걸터앉은 한줄기 ..
[ 2018년 07월 03일]
단오절의 느티나무 추억
천년의 맥을 이어 온 느티나무 풍만하고 가느다란 미소로 가파른 언덕 비탈진 땅에 용케 뿌릴 박고 이어 온 끈기 수많은 병졸을 거느린..
[ 2018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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