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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부송 영덕군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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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 야합 정치 심판, 군민이 주인인 깨끗한 영덕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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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27일(수) 09:48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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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i주간영덕 | | 더불어민주당 강부송 영덕군수 후보가 지난 21일 공식 선거운동의 포문을 여는 출정식을 개최하고 “기득권끼리 돈과 권력으로 줄 세우기를 하는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영덕을 만들겠다”며 비장한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
강 후보는 이날 당원동지와 군민들이 집결한 자리에서 “영덕에서 민주당의 이름으로 정치를 한다는 것이 때로는 외롭고 버거웠지만, 영덕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에 섰다”며, 이번 선거는 민주당이 완전체로 결집해 영덕의 미래를 바꿀 중대한 갈림길이라고 선언했다.
강 후보는 연설의 상당 부분을 도덕성과 신뢰성 검증에 할애하며 상대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정치는 무엇보다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전제한 뒤, 모 후보를 향해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 업무상 횡령, 음주 전력 등이 있으며 대통령의 사면이 없었다면 후보가 되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현재 지역에 퍼진 전직 군수와의 야합 의혹을 지적하며 “당선도 되기 전에 권력 나눠먹기 이야기가 나오는 정치는 군민 위에 군림하는 정치가 될 것”이라며 강력한 기득권 심판론을 제기했다.
반면 자신에 대해서는 “평생 영덕의 산과 들에서 흙을 묻히며 깨끗하게 살아왔고, 권력에 줄 서지 않았으며 돈으로 정치를 하지 않았다”라며 도덕적 청렴함을 차별성으로 내세웠다.
지역의 최대 아픔인 대형 산불 피해와 관련해 강 후보는 “평생 가꿔온 산과 삶의 터전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는 아픔을 직접 겪은 산불 피해자”라고 고백하며 군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했다. 그러므로 지금 영덕에 필요한 것은 ‘말뿐인 정치’나 ‘사진만 찍는 정치’가 아니라 군민의 삶을 바꾸는 ‘실행력 있는 정치’라고 역설했다.
특히 원전 문제와 산불 복구, 지역 재건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당당히 협상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고 역안했다. 강 후보는 “국가 예산과 국가 사업을 끌어오고 영덕의 이익을 제대로 얻어내려면 집권당과 연결된 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자신이 중앙정부와 소통해 영덕의 실리를 챙길 적임자임을 피력했다.
강 후보는 군수가 된 이후의 군정 운영 방향으로 ‘통합’을 제시했다. 그는 “선거는 경쟁이지만 군정은 군민 모두의 것”이라며 “당선 이후 보복하는 정치나 편 가르기 정치를 절대 하지 않고, 갈라진 영덕을 하나로 다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산불 피해 복구 완수, 청년이 돌아오는 영덕, 농어민이 웃는 영덕, 아이 키우기 좋고 어르신이 편안한 영덕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강부송 후보는 군민들을 향해 “오늘 출정식은 무너진 영덕을 다시 세우겠다는 군민들의 절박한 외침”이라며 “제 모든 것을 걸고 영덕의 변화를 만들어내겠다. 깨끗하고 일 잘하는 후보, 영덕의 미래를 바꿀 강부송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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