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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홍 영덕군수 출마 예정자, 신규 원전 찬성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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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의 내일, 더는 미룰 수 없다.” 결단 촉구
“승부는 주민 동의”…. ‘영덕 에너지 믹스위원회’로 공개 토론·공론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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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3일(화) 16:03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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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홍 영덕군수 출마 예정자(전 국회부의장 선임 비서관)는 지난 2월 2일, 영덕 지역에서 신규 원전 유치를 찬성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조 예정자는 “인구 감소와 일자리 부족, 악화되는 군 재정 앞에서 ‘조금만 더 버티자’는 말로는 영덕의 미래를 지킬 수 없다”며 “영덕의 먹고사는 문제는 에너지 산업을 통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예정자는 1인 시위에서 “지금은 원전이냐 신재생이냐를 감정적으로 나눌 때가 아니라, 원전만도 신재생만도 아닌 에너지 믹스의 현실을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며 “울진은 원전·수소 산업, 포항은 수소환원제철과 이차전지 산업이 움직이는 가운데 영덕은 텅 비어져 있다. 더 이상 주저하거나 망설인다면, 가정 먼저 지역소멸에 봉착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조 예정자는 “조건이 아니라 주민 동의가 승부”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모 이전이 사실상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유력 후보지라도 지역이 관망하면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영덕군은 2월 중 주민 여론조사를 통해 찬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예정자는 일방적인 유치가 아닌 지역 주도형 공론화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그는 “‘영덕 에너지 믹스위원회’를 구성해 찬반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공개 토론을 진행해야 한다”며 “결정은 주민과 함께, 과정은 투명하게, 결과는 군민의 삶으로 돌아오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문제는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영덕의 생존과 미래의 문제”라며 “영덕의 봄을 여는 선택을 피하지 않고, 군민과 함께 끝까지 책임 있는 공론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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