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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담배나방 피해, 맞춤형 방제방법 제시!
최근 기후변화로 담배나방 피해 8% 수준으로 증가, 철저한 방제 중요
2025년 11월 18일(화) 15:32 [i주간영덕]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추 담배나방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해마다 심해지는 고추 담배나방 피해와 방제’ 리플릿(병풍형 소책자)을 제작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농가에 보급했다.

최근 고추 수확기 담배나방 피해과율은 약 8% 수준(9월 상순 기준)으로 발생해 농가 수확량과 소득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데, 이는 기후변화로 인해 고추 담배나방의 연간 발생세대수가 기존 3세대에서 2020년 이후 4세대로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 연도별 담배나방 피해과율(%) : ‘23년 8.3%, ‘24년 8.4%, ‘25년 8.0%,

담배나방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발생생태를 이해하고 발생 초기부터 전문약제를 사용해 철저히 방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발간한 리플릿은 담배나방 발생양상(형태, 피해증상, 발생흔적, 생활사)과 효과적인 방제방법(방제시기, 방제간격, 추천 약제)을 상세하게 안내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이번 리플릿 외에도 고추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고추 칼라병 피해와 방제‘, ’고추 진딧물과 진딧물 매개 바이러스 방제‘ 리플릿을 제작·보급하는 등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장길수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이번 담배나방 방제 리플릿은 2026년 부터 고추 재배지에서 담배나방 방제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병해충 피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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