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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고] 지역문화재 활용사업(고택 종갓집 활용사업) 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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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깨닫는 학술 심포지엄 및 문화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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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30일(수) 15:24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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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주간영덕 | | 영해고등학교(교장 김미애)는 11월 10일, 본교 2학년 학생들은 예주문화예술회관 내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개최한 “영덕이 낳은 갈암 이현일 선생과 그의 어머니 여중군자 장계향”모자의 삶과 문화적 자취를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하였다.
김학수 교수님(한국학 중앙연구원 글로벌 한국학과)과 최태성 선생님(역사 강사, 작가)께서 장계향·이현일 모자가 저술한 『음식디미방』과 『홍범연의』에 얽힌 스토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준 학술 심포지엄에 참가한 2학년 이OO 학생은 영덕의 자랑스러운 인물 장계향·이현일 선생의 삶을 되돌아보고 두 분이 끼친 사회 문화적 영향력을 되새겨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11월 11일에는 본교 1학년 학생들이, 11월 25일에는 본교 3학년 학생들이 영덕 갈암종택, 인량마을에서 실시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체험학습 프로그램인“토끼와 모란표 갈암종가”에 참가하였다.
1학년, 3학년 학생들은 유복 입기, 예절 교육, 사당 인사, 오침안정법으로 책 엮기, 전통 1인 밥상 식사(접빈객 문화 체험) 등의 활동을 실시하였다. 종손과 종부의 삶을 통해 유교적 전통과 가치가 현대적 생활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가고 있는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1학년 박OO 학생은 우리 고장 영덕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고 앞으로 지역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갖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밝혔다.
김미애 교장은 “학술 심포지엄, 고택·종갓집 체험학습 등을 통해 지역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깨닫고 갈암 선생의 지혜를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내 고장 영덕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먼저 알고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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