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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 김성철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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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명품 공설 장사종합시설 건립 필요성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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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18일(목) 14:34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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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i주간영덕 |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손덕수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영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김광열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성철 부의장입니다. 먼저 민선 8기 영덕군수로 취임하신 이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관내 곳곳을 살피고 계시는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오늘 저는 우리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원스톱 장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환경 명품 공설 장사종합시설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장묘문화는 매장을 하고 봉분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고령인구의 증가와 장지부족, 지가상승, 인식변화 등으로 화장문화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웰다잉’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죽음을 받아들이는 국민들의 의식도 현저히 바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1년 1월 13일부터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을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법 제4조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묘지 증가에 따른 국토 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화장ㆍ봉안 및 자연장의 장려와 위법한 분묘설치의 방지를 위한 시책을 강구ㆍ시행하여야 하며,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민의 화장에 대한 수요를 충족 할 수 있는 화장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라고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법 제13조에서는 시ㆍ도지사 및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공설묘지ㆍ공설화장시설ㆍ공설봉안시설 및 공설자연장지를 설치ㆍ조성 및 관리하여야 한다. 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법은 2001년 1월부터 시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군의 전임 군수들은 이 의무시설 건립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시설이 혐오시설이라는 선입견과 지역민들의 극심한 님비현상 때문입니다.
우리 군은 올해 7월말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약 40%로 초초고령화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화장을 선호하는 군민들도 급격하게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군민들은 지역내 공설 종합 장사시설이 없어서 가족이 사망할 경우 포항, 울진이나 심지어 경주, 의성 등 인근 시·군의 화장시설과 사설납골당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이로 인한 군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손실 또한 매우 컸습니다.
사례를 들어보면 사설 납골당의 경우 비용이 20년간 평균 1,000만 원대인 반면에, 공설 납골당의 경우는 그 10분의 1인 100만원대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시설들을 건립하는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장묘문화에 대한 인식이 급격히 변화되고 있어 민원해결과 군민소통 능력이 탁월하신 김광열 군수님께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신다면 저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과거 우리군은 “잘살아보자” 라는 일념 하나로 혐오·위험시설인 원전도 유치했었고 방폐장도 유치하려 했습니다.
군민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과연 이러한 장사시설 등이 원전과 방폐장보다 더 위험하고 혐오스러운 시설입니까?
장사시설과 관련한 모범사례가 국내·외에 있습니다.
국내에는 친자연적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있는 세종 추모공원이 있고, 해외에는 젊은 건축가들의 설계로 만들어져 산 자와 죽은 자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힐링공원으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관광코스가 된 스웨덴의 스코그 쇄르코 고르덴 묘지공원이 있습니다.
본 의원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자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당위성과 명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쯤 본인과 가족, 친지,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으로 인한 장례 문제를 생각해 보신다면, 우리 영덕군에 이러한 친환경 명품 공설 장사종합시설이 왜 필요한지 충분히 공감하실 겁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김광열 군수님!
사람이 태어나면 출산지원금과 같은 많은 복지혜택과 지원이 주어집니다.
영덕에서 태어나서 불꽃같은 인생을 살다가 영덕에서 생을 마감하는 우리 군민에게 우리군이 마지막으로 해줄 수 있는 복지가 무엇인지를 한번 생각해봅시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 살던 곳에 묻히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군민 모두가 한 곳에서 저렴하고 편리하게 장례·화장·봉안·추모를 원스톱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장례 복지가 꼭 실현될 수 있도록 본의원의 제언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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