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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천지원전 특별지원금 회수저지 범 군민 투쟁위원회 출범
집행부 구성과 대정부 규탄 성명서 채택으로 투쟁시작
특별지원금 회수 취소 시까지 강력한 대정부 투쟁전개
2021년 07월 26일(월) 11:18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7월20일 영덕 천지원전 특별지원사업 가산금 380억원 및 발생이자에 대한 회수결정을 통보하자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50여개의 사회단체장들이 지난 7월 22일(목) 16:00 영덕군 여성회관 회의실에 긴급하게 모여 영덕 천지원전 특별지원금 회수저지 범 군민 추쟁위원회(이하 투쟁위)를 결성하고 강력한 저지 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영덕군 관계자로부터 천지원전 특별지원금과 관련한 그 간의 전개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투쟁위는 집행부를 구성했다. 참여단체 대표 모두가 공동추진위원장으로 하고 집행위원장에 신병윤(군 이장연합회장), 실행위원장에 박진현(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여성위원장 및 총무에 신정희(군 여성단체협의회장), 간사에 이안국(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장)을 선임한 후 대정부 규탄 성명서를 채택해 발표했다.

성명서는 ▲380억원 회수처분의 즉각철폐, ▲지난 2014년 정홍원 총리가 영덕을 방문해 약속한 지역발전 방안 실천, ▲ 국책사업인 원전사업 피해는 정부의 책임, ▲ 죽임을 각오하는 대정부 투쟁 등 4개 사안을 천명했다.

또한, 범 투쟁위가 중심이 되어 특별지원금 회수반대 서명운동과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반대 현수막을 신속하게 게첨하기로 했다.

한편 회수저지 투쟁위는 “국민을 무시하는 정부의 비민주적인 처사에 대해 처절한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며 4만 군민과 20만 출향인의 힘을 모아 전 군민 투쟁궐기대회, 정부 부처(산자부) 방문 집회, 청와대 국민청원, SNS 홍보 등 회수조치가 취소될 때까지 다양한 대정부 투쟁을 하겠다” 라고 밝혔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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