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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칼럼-코로나19 시대 우리 영덕의 관광산업은
2021년 07월 12일(월) 09:05 [i주간영덕]
 

↑↑ 박 경 수
경영학 박사
강구출생, 영덕초입학, 영해초·중졸업
ⓒ i주간영덕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 관광산업

지난해(2020년) 2월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으로 전파되기 시작한 코로나19도 어느덧 2년째에 접어들면서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다. 우리 영덕군민들도 잘 아시다시피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패턴의 변화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많은 산업들이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관광 산업은 황폐화될 정도로 그 피해가 심각하다. 코로나19 감염 위험 때문에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 여행조차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다. 공항이나 여행업체는 물론 호텔과 항공, 지역 여행 관련 업계는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 우리 영덕군도 마찬가지로 지금까지도 관광산업 분야에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게다가 요즘 설상가상으로 줄어드는 듯 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른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43-90%까지 높은 것으로 알려진 델타 변이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다시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전 국민의 46%가 백신 접종을 마친 영국과 미국, 러시아, 싱가포르, 이스라엘 등도 비상이다. 우리나라도 접종을 한 번이라도 한 사람은 한적한 실외에선 마스크를 벗어도 되지만, 상황이 악화되면 다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수 도 있다고 한다.
국내 지역 관광산업의 부활을 위한 대책 마련 시급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산업 융자를 대폭 확대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관광 숙박 업계의 경영지원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부가세 환급 특례를 2022년까지 늘려 방한 관광객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국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관광 산업을 종합 지원하기 위해 국민관광 상품권을 신설하고, 국내여행 숙박비 소득공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산림청에서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휴양림인 칠보산 자연휴양림을 포함해 전국의 국립 자연휴양림 이용객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에서 관광 부활을 위한 각종 정책과 지원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영덕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 있어 한줄기 희망이 되고, 나아가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천혜의 자연 관광자원을 가진 영덕이 안전한 휴가지로 각광받기를…

전국 자연휴양림 중에서 유일하게 동해 일출을 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 휴양림인 국립 칠보산 자연휴양림, 장육사 템플스테이, 호국의 길, 가사문학의 길, 전통마을, 역사문화탐방로 등을 연계한 ‘역사문화투어’와 달맞이 야간산행, 해안 드라이브, 칠보산·팔각산 트래킹, 영덕 먹거리 코스, 자전거 투어 등을 묶어 영덕의 대자연을 만나는 ‘그린투어’, 그리고 산림욕, 종합 수상레저, 바다배낚시, 등산 등을 체험하는 ‘영덕 즐기기 패키지 체험’ 등 우리 영덕군은 전국 그 어느 지역보다 우수한 천혜의 자연조건과 안전한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6월 말 여름방학에 들어간 대학을 필두로 곧 초·중·고교가 방학에 들어간다.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이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처럼 이번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조심스럽지만 휴가 문화도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의 위험성을 경험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보다 조용하고 자연적이며 안전한 곳을 휴가지로 찾게 될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항상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해야 한다. 사람들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를 항상 주의 깊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 또한 우리 영덕군이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할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우리 영덕 주민들의 잃어버린 미소를 하루빨리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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