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지역경제 농업종합 정치 행정 지방의회 종합 도정 도의희 도교육청 경북연합 사건사고 소방소식 복지 행사 인물 카메라고발 종합 동영상뉴스 학교소식 사회/문화 여성/환경 사회교육 종합 향우회소식 사회단체 장애인 행사 종합 레져 생활체육 학생체육 행사 종합 여성 환경 행사 종합 데스크칼럼 기자수첩 독자투고 기고 기타 종합 출향인인터뷰 출향인소식 이사람 영덕인 인터뷰 이달의 인물
최종편집:2026-11-01 23:19:48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기타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나옹스님 법향(法香)을 청도에 전법(傳法)하다.
2020년 07월 13일(월) 10:31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지난 12일 일요일 청도 각북면 비슬산 용천사 옆 부도탑 위에 위치한 천일사(주지 영산스님)에서 새로운 수행의 터전을 마련하고 대웅전 낙성식 및 삼존불 점안법회를 봉행하였다.
대승보살도 수행정진의 서원을 발원하며 전국의 뜻있는 수행승의 모임인 일불회(회장 법우스님)에서 주관하여 영덕불교사암연회장인 현담스님께서 점안법회의 법주로 나서 회향하고 낙성식에서도 사회를 보면서 나옹록에서 드러난 깨달음의 게송을 전하며 나옹스님의 법향을 전법하였다.
올해는 나옹화상의 탄신700주년을 맞아 나옹스님의 선양사업을 영덕불교사암연합회에서는 지속적으로 봉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영덕불교사암연합회장이신 현담스님께서 전국의 인연있는 사찰의 법석에서 나옹왕사의 유업을 계승하고 있다.
아래 게송은 현담스님께서 한국불교전서에 나옹스님의 새로 지은 누대(新臺)와 본적(本寂) 읽고 선사의 법향을 전법하였다.

새로 지은 누대(新臺)
새로 지은 높은 누대, 그 한 몸은 우뚝하나
고요하고 잠잠하여 도에서 멀지 않다.
멀리 바라보이는 뭇산들은 모두 이리로 향해 오는데
가까이 보면 많은 숲들은 가지 늘이고 돌아온다.
독한 짐승들 바라보고 마음으로 항복하고
자주 오는 한가한 새들은 구태여 부를 것 없네
만물은 원래부터 이미 성숙했거니
어찌 그리 쉽사리 공부를 잃게 하랴

만 겹의 산 속은 고요하고 잠잠한데
오뚝이 앉아 구름과 솔에 만사를 쉬었노라.
납자들은 한가하면 여기 와서 구경하고
속인들은 길 없으면 여기 와서 노닌다.
누대 앞뒤에는 시원한 바람 불고
산 북쪽과 남쪽에는 푸른 물이 흐른다.
뼛속까지 맑고 시원해 선미(禪味)가 족하거니
한여름 떠나지 않고 어느 새 가을이네.

본적(本寂)
겁겁(劫劫)에 당당하여 바탕 자체가 공(空)하건만
가만히 사물에 응하면 그 자리에서 통하네
원래 한 점도 찾을 곳이 없건만
온 세계도 옛 주인을 감추기 어려워라.
劫劫堂堂體自空 寥寥應物卽能通
元來一點無尋處 徧界難藏舊主翁
주간영덕 기자  
“언론사 & 단체 명훈”
- Copyrights ⓒi주간영덕.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주간영덕 기사목록  |  기사제공 : i주간영덕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영덕 블루로드&코리아둘레길 트레일런..
셔틀콕 열전 펼친 ‘제7회 영덕군수..
영덕학사 동문회 첫 정기모임 개최..
영덕중·고 총동창회, ‘2026 동..
영덕문화관광재단, 영덕 디저트 팝업..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경로당 24..
영덕읍, 노인의 날 맞아 어르신 등..
영덕 국가지질공원, 사운드스케이프 ..
영덕군 청소년 100여 명, 레이저..
영덕군, 일반·드론 지적측량 경진대..

최신뉴스

정한석 위원장, 독도교육원‘독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AI시..  
경상북도 의정회, 문경에서 지방..  
경북온라인학교, 서․논술형 평가..  
경북교육청, 교육복지119’로 ..  
경북교육청, ‘제13회 경상북도..  
경북교육청, 2027학년도 수능..  
경북교육청, 2027학년도 영재..  
경북교육청,‘2026 경상북도 ..  
경북, 독도 문예대전 수상작 6..  
경북도, 빈틈없는 회계관리로 재..  
경북도, 농어촌 진료공백 대응 ..  
경북도, 카자흐스탄 고려인 청소..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설립 25..  
경북, 미래산업 투자유치 3부작..  


인사말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구독신청
 상호: i주간영덕 / 사업자등록번호: 173-28-01219 / 주소: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강영로 505 / 발행인.편집인: 김관태
mail: wy7114@hanmail.net / Tel: 054-732-7114, 054-734-6111~2 / Fax : 054-734-611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3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관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