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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중, 문화의 중심에서 꿈과 끼를 찾다

2019년 06월 07일(금) 09:37 [i주간영덕]

영덕중학교(학교장 김진훈) 2학년 학생 45명은 5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2박 3일간의 수학여행에 참가하였다. 이번 여행은 수도권에서 이루어졌는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연예방송계통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MBC 월드’견학, 공감과 배려, 나눔을 담은 연극 ‘오백에 삼십’관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놀이공원 및 대학로 탐방, 청와대 관람, 고궁 견학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체험 후 우정과 사랑을 주제로 한 사진, 고궁 견학보고서 등을 공모하여 우수작도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를 벗어나 일상의 짐을 벗어던지고 식견을 넓히는 무대를 경험한 것은 물론 새로운 학습의 장에서 친구들과 우정을 다지며 중학교 시절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학생들은“다시 수학여행 첫 날로 돌아가고 싶다”며 아쉬움을 남겼다.

학교장(김진훈)은“이번 수학여행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배움의 폭을 넓힐 좋은 기회였으며, 학교 밖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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