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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여자고등학교 제12회 그린나래 축제 개최
감수성 담은 끼와 열정 넘치는 재능을 보이다.
2018년 11월 28일(수) 13:33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지난 23일 영덕여자고등학교(교장 최경식)에서는 제12회 그린나래 축제를 개최하였다. 그린나래 축제는 학생들이 평소 동아리활동과 자율활동을 통해 꾸준히 갈고닦은 솜씨를 보여주는 자리로 축제를 준비하는 동안 학생들 서로 간의 화합과 배려가 더욱 빛났던 행사였다.

23일 오후 점심시간부터 시작된 축제는 먼저 각반 교실을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솜씨로 꾸민 ‘테마파크’ 행사가 진행되었다. 각반 별로 1학년 1반 ‘영화관’, 1학년 2반 ‘카페’, 1학년 3반 ‘휴식’, 2학년 1반 ‘호러’, 2학년 2반 ‘휴게소’, 2학년 3반 ‘추억의 달동네’로 테마 주제를 정해 주제에 맞는 복장을 하고 음식이나 물건을 팔면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테마 주제를 설명했다. ‘테마파크’ 심사에서는 가장 아이디어가 참신했던 2학년 1반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저녁 식사 후에 강당에서 공연이 시작되었다. 학부모님들과 인근 지역민들, 그리고 지역 학생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공연 무대 1부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무형문화제 무용으로 알려진 ‘무고’ 공연을 시작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춤과 노래를 하는 ‘사제동행’으로 재미를 더했다. 장기자랑에서는 폭소와 놀라움을 더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고 이어 2학년들의 연극 반대항전이 무대 위에 올려졌다.

1부에 이은 2부 행사는 밴드부, 댄스부 동아리 학생들의 공연과 개별 장기자랑이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게 이어지는 가운데 1학년들의 연극 반대항전이 공연되었다. 마지막으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학부모와 지역민들이 동참하여 앵콜을 외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이번 그린나래 축제에서 이목을 끄는 것은 단연 반대항전 연극이었다.
2학년 1반은 ‘이과VS문과 세기의 대결 영덕여고에 피바람이 분다’라는 제목으로 탄탄한 구성과 사자성어, 과학이론을 접목한 대본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2학년 3반은 ‘응답하라 2030’이라는 제목으로 졸업 이후 15년이 지난 시간 다시 만난 동창과 담임 선생님들이 펼쳐가는 무대로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2학년 2반은 ‘시그널’이라는 제목으로 경쟁심과 학업스트레스로 서로 간에 소원하던 반 학생들이 선생님의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서로 화합하는 이야기였다.

1학년 1반의 연극무대는 ‘선생님과 1학년 1반이 함께 거슬러가는 시간 여행’으로 반 학생들이 1970년대의 학생으로 거슬러 올라가 학창시절을 보내는 내용이었다. 1학년 2반의 연극은 ‘돌아가자 그때의 역사로’라는 제목으로 과거 일제강점기, 1980년대의 역사, 그리고 현재 2018년의 역사를 미래의 시점에서 다시 공부하는 관점으로 재미있게 진행된 무대였다. 마지막으로 1학년 3반의 연극은 ‘끝나지 않은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일제강점기 위안부 소녀들의 이야기를 주 내용으로 한 무대로 뮤지컬과 다큐멘터리의 복합양식으로 관객들에게 가장 감동을 준 연극 공연으로 반별 연극 심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영덕여고 그린나래 축제는 매년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영덕지역의 축제로 자리 잡아 왔다. 이날 축제를 찾은 학부모 이모씨는 “자칫 지루하기 쉬운 노래 위주의 공연이 아니라 진지한 내용의 연극과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진행되는 발랄하고 재치 넘치는 행사여서 학생들이 참 사랑스러웠고, 위안부 소녀들의 이야기를 하는 연극에서는 감동에 눈물이 났습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축제를 끝까지 지켜보며 테마파크와 반별 연극을 심사한 영덕여자고등학교 최경식 교장은 매년 영덕여고 축제는 차별화된 구성과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관객들의 호응이 아주 대단한 축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회가 주체가 되어 공부뿐만 아니라 다재다능(多才多能)한 면모를 키워가는 전인교육(全人敎育)의 한 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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