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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내습으로 영덕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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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선포로 정부차원 복구 이루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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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08일(월) 16:15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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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영덕읍 보경마트 앞 침수현장 | | ⓒ i주간영덕 | | 지난 9월 29일 괌 서남쪽 250km해상에서 발생한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10월5~6일 영덕읍을 비롯한 군 전역에 물 폭탄을 투하하면서 폐허로 만들어버려 특별재난지역선포가 되어 긴급복구가 이루어져야한다는 여론이다.
영덕군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영덕군 강수량이 평균 311.4mm를 기록한 가운데 영덕읍은 최고 385mm가 내렸으며 6일 12시에는 시간당 56.5mm로 하늘에서 물 폭탄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비는 지난 1991년 글래디스태풍 때 328.0mm, 193억원 피해를 본 것보다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강구를 비롯한 축산항, 영덕일부 지역이 침수해 엄청난 피해를 입혔는데 8일 현재 인명피해는 사망이 축산항에서 불어나는 물을 피하기 위해 대피하다 김모씨(84세)가 사망했으며 주택침수가 영덕168, 강구626, 남정80, 달산8, 지품2, 축산195, 영해43가구로 전체 1,138건이며 강구에서 건물 2동이 파괴 됐었다.
또 농경지 침수가 300ha, 유실, 매몰이 50ha, 과수침수12ha, 시설31동이 피해를 입었으며 강구항에 대피 중이던 어선 15척이 밀려오는 오십천강물을 이기지 못하고 결박한 로프가 끊어지면서 바다로 떠내려가 5척이 인근 해안에 좌초되었으며 7척이 전파되고 1전은 전복되었으며 나머지 2척은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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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강구시장입구 침수현장 | | ⓒ i주간영덕 | | 또한 하천40, 도로24, 수리시설16, 소규모108, 상하수도10, 산사태10, 어항3곳을 비롯해 공공시설 211건이 피해를 입어 일부 지역은 교통통제와 함께 응급복구에 나섰으며 피해를 입은 1,292가구, 2,181명을 강구교회와 축산출장소,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임시 대피시키는 등 신속한 대처를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영덕군의 피해가 당초예상보다 엄청나게 늘어나자 7일에는 이철우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이 긴급히 피해지역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을 격려하고 정부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하자 피해주민들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구하고 정부차원의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져야한다고 했다.
또한 강석호 국회의원,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이 현장을 방문해 피해주민을 격려하고 8일에는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 정용환 지청장이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한편 영덕군은 태풍에 대비해 4일에는 태풍대비 상황대기 및 비상근무자 편성하고 5일부터 6일까지 실과소, 읍∙면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총62회에 걸쳐 태풍대비 피해예방 및 대피 방송을 실시하고 문자발송도 10회 실시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했다.
태풍이 끝나자 영덕군은 신속하게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에 들어가 8일 현재 76대(굴삭기61, 덤프10, 기타5) 등 76대 중장비를 영덕(14대), 강구(12대), 남정(10대), 달산(4대), 지품(6대), 축산(6대), 영해(7대), 병곡(1대), 창수(1대)로 분산 배치해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가장 큰 오포리를 비롯한 강구시장 일대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시간당 37~44mm의 엄청난 량의 비가 쏟아져 오십천의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바닷물마저 수위가 높아지면서 오십천의 범람위험까지 다다른 상황에서 화전리에서 몰려든 물이 강구초등학교 벽을 무너트리고 오포리와 강구시장을 덮치면서 순식간에 일대를 물바다로 만들어 보트까지 동원해 인명구조를 펼쳐야 하는 상황으로 변했다.
영덕읍은 11시경 시간당 56.5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덕곡천으로 빠지지 못한 빗물이 도로를 따라 물길이 형성되어 저지대인 영덕시장과 청년회의소, 우곡리 영덕휴게소 뒤쪽 일대로 몰려들어 물바다를 만들었으며 차량 등에 피해를 입혔다.
축산항은 염장 열녀각 앞 둑이 유실되면서 축산천의 물이 축산항 일대를 덮쳐 전역을 물바다로 만들었으며 인명피해까지 발생해 더욱 안타깝게 했으며 도로 곳곳에 침수로 못쓰게 된 가구들로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주민들은 이번 태풍이 근본적으로 강수량이 많아서 일어난 일이지만 지금까지 치수대책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지금은 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집중호우가 시도 때도 없이 마구잡이씩으로 내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형 국책사업인 도로, 철도 등의 건설로 유역변경이 일어나고 있어 현실에 맞는 대책마련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강구 화전천 물이 강구역사 건립 등 철도로 인하여 화전천 단면이 축소되어 물길이 변하여 강구시장으로 흘러들어 왔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영덕의 침수도 영덕역사에서 흘러내린 물이 수로가 적어 도로로 넘쳐 저지대인 우곡리 일대를 침수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온정마트에서 500ml 물 100박스, 영덕볼링협회에서 5kg들이 쌀 50포를 기탁했다.
재해성금 모금
- 기간 : 2018.10.7~10.31(연장가능)
- 모집기관 : 전국재해구호협회
- 10.7 : 기업대상 모금활용 시작
- 모금창구 운영(영덕군청 주민복지과 054-730-6338)
계좌번호 농협 106906-64-003747 예금주 재해구호협회
영수증 발급관련 1544-9595
※ 성금모집 사례
- 경주지진 : 42억원,
- 대구서문시장 화재 : 67억원,
- 포항지진 : 38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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