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런 후보자이었으면
|
2018년 04월 02일(월) 10:14 [i주간영덕]
|
|
|
| 
| | | ↑↑ 임충빈(任忠彬) | | ⓒ i주간영덕 | |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성큼 온다. 이번 선거는 변화가 심하여 과거와는 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후보들의 촉각이 공천으로 기웃거리다가 무소속도 많을 것이다. 때가 되니 예비후보자의 모습도 천태만상이다. 얼굴 알리기, 인사치레가 빈번하다. 혼란스럽다.
혼란 속에 이런 후보자를 생각해 본다. 모름지기 선출직 후보자는 최소한 평소에 ‘괜찮은 사람’이라는 평판을 받아야 한다. 지역 일꾼으로서 전문성은 좀 부족하더라도 겸양, 의리, 진정성, 진실성, 배려와 경청의 자세를 가진 사람이라야 유권자의 관심을 끌 것이다. 선출직이 되려면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한다. 뭣 때문에, 남보다 경쟁력이 있는지, 진정으로 지역과 주민을 위해 헌신할 각오가 돼 있는지, 먼 훗날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 따위를 곰곰 생각한 후에 후보자가 되길 바란다.
후보자가 입신양명의 방편으로 출세를 위해 정치판을 마련하려는 것은 유권자를 업신여기는 행위다. 후보자는 평소에 살얼음판을 밟는 심정으로 언행에 신중해야 하고 생각은 깊게 하되 결정이 나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줄기차게 추진하는 뚝심을 가져야 갈등과 시비가 줄고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이 이뤄질 것이다.
이런 자질과 덕목. 정치 감각과 능력을 갖추지 못하였으면 스스로 용단을 내리는 것이 좋다. 유권자의 안목에 2%라도 부족하면 회복하기 힘든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6월 13일은 우리의 일꾼을 우리 손으로 가리는 중요한 날이다. 유능한 심부름꾼을 뽑는 것은 유권자의 관심과 판단에서 비롯된다. 군민 모두에게 주어진 ‘주권재민’을 확인하여야 하는 숭고한 의무가 주어져 있다. 기권하지 말고 투표해야 하는 이유다.
어떤 일꾼을 뽑느냐에 따라 발전하느냐, 정체하느냐, 후퇴하느냐의 갈림길을 택하는 날이기도 하다. 하여 유권자의 냉정한 판단과 적극적인 참여로 후보자의 도덕성과 지도력을 살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학연·지연·혈연 등 인정에 끌리는 후진적인 선거 틀을 벗어나지 못해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군민에게 돌아오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지방자치, 지방정치와 선거는 생활행정으로 귀결되므로 정당보다 앞서는 것이 군민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들 말한다. 진정으로 주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가져다줄 훌륭한 일꾼을 뽑기가 힘들겠지만, 그래도 잘 살펴보면 이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는 분명 있을 것이다. 이런 후보자이었으면 좋으련만, 6월의 좋은 날에 눈 크게 뜨고 잘 살피자.(애독자)
|
|
|
주간영덕 기자 “언론사 & 단체 명훈” - Copyrights ⓒi주간영덕.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i주간영덕
기사목록 | 기사제공 : i주간영덕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조주홍,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 |
영덕경찰서, 노인 안전 사각지대.. |
영덕군, 신규 원전 전담 조직 .. |
영덕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과 .. |
영덕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오는.. |
강구농협, 다문화 가정 ‘모국방.. |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 한국.. |
영덕군 ‘행복 선생님’, 산불 .. |
영덕교육지원청, 2026년 학교.. |
경북·영덕 장애인 연합, ‘제4.. |
영덕지역자활센터, 홀몸 어르신 .. |
원황초, 상반기 문화예술 초청공.. |
영덕군, 2026 기초 영농 기.. |
국민의힘, 광역·기초의원 공천 .. |
영덕군, 2026 지역 일자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