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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딩으로 학교생활이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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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정보고등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헤이미쉬(heim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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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02일(금) 13:39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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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i주간영덕 | | 강구정보고등학교(교장 이경미)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어리딩 동아리 ‘헤이미쉬(heimish)’를 결성하여 영덕군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학기초 학생들이 진로나 교우관계 등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고 남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동아리를 통한 행복한 학교생활에 대해 고민하던 안전생활부장(김성환)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헤이미쉬(heimish)’는 1학년 전체학생 12명(남학생4명, 여학생8명) 모두가 참여하여 담당교사와 유튜브에 나와 있는 동영상을 보면서 함께 연구하고 안무를 연습하면서 괄목할 만한 실력을 가지게 되었다. 소질과 흥미와 취미가 전혀 다른 학생들로 구성된 한 반 전원이 한 동아리를 형성하게 된 데는 무엇보다 안전생활부장과 담임교사(홍경미)와의 인간적인 관계형성이 큰 동기유발이 되었다.
학교의 전폭적인 지지와 교사들의 열정, 학생들의 노력으로 영덕 내에서는 이미 이름이 알려져 고래불 여름해변축제, 영덕교육문화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초청받아 공연을 하고 있다.
1학년 권모 학생은 ‘저는 친구들과 다른 중학교 출신이라 처음에는 친구들과 서먹서먹해서 앞으로 3년을 어떻게 보내야하나 걱정이 되었는데, 치어리딩을 같이 하다 보니 친구들과도 한결 친해지고 학교생활도 즐거워졌어요.’고 말했다. 보건교사는 비만클리닉 대상학생이 치어리딩 동아리활동을 통해 정상적인 체중으로 조절되었다면서 일거다득(자기관리, 교우관계, 학교생활, 학교홍보 등)의 효과를 가져온 것에 대해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전 교사들은 ‘아이들이 땀을 흘리면서 함께 부대끼고 공연 준비를 하면서 서로 허물없이 지내다보니 싸우는 일이 있더라도 금방 화해하게 되고 아이들 모두 표정이 한결 밝아졌다.’라고 입을 모았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가진 ‘끼’를 발산하고, 자신감과 끈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한 반 전체가 동아리를 형성하여 활동함으로써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고, 더불어 살아가고, 함께 행복함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절실히 체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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