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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스스로 심고 수확한 맛있는 고구마에요!
창수초병설유치원 텃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해
2017년 10월 23일(월) 10:17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창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원장 김홍기)는 10월 20일 유치원 마당의 텃밭에서 봄에 심은 고구마를 직접 캐보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지난 5월 창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은 직접 유치원 마당 텃밭에 고구마, 가지, 과일고추의 모종을 심었다. 그리고 직접 물도 주고 꽃이 피는 과정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그리는 활동도 해보았다. 그 후 고구마보다 일찍 열매를 맺은 가지와 고추로 간식을 만들어서 먹어보기도 하였다. 그리고 10월 20일, 가을이 되어 뜨거운 여름동안 쑥쑥 자란 고구마를 직접 호미로 캐보는 활동을 하였다.

‘우와! 고구마가 땅 속에 깊이 숨어 있어요!’, ‘고구마가 정말정말 커요..’, ‘땅을 파니까 지렁이랑 집게벌레도 나와요.’, ‘선생님! 제가 캔 고구마 좀 보세요.’ 하며 유아들은 신나게 고구마 캐기를 하였다.
이러한 고구마 캐기 체험을 통해 유아들은 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음식의 소중함, 또 오랜 시간 농사짓는 경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관심도 키워보는 기회가 되었다.

김홍기 원장은 “식재료가 풍부한 요즘, 아이들이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고 편식을 하거나 음식을 낭비하는 좋지 않은 식습관을 갖기 쉽다. 스스로 식재료를 얻기 위해 모종을 심고, 물을 주고 키우는 경험과 열심히 땀 흘려 키운 채소를 수확하는 경험은 이러한 현시대에 살고 있는 유아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다. 앞으로 유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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