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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청렴
2017년 06월 21일(수) 09:01 [i주간영덕]
 

↑↑ 영덕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소방장 김남영
ⓒ i주간영덕
동서양을 막론하고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 중의 하나로 중요시 되어 왔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목민심서에서 “청렴은 공직자의 본래 직무로서 모든 선의 원천이며, 모든 덕의 근본이다. 청렴하지 않고서는 공직 노릇을 잘 할 수 없다.”고 하였다.

청렴은 직장, 단체, 사회생활에 있어서 으뜸 덕목이라 할 만 한데 청렴도를 높이면 국가 경쟁력이 높아지고 국격이 올라가며, 이것은 곧 국가경제의 이익으로 연결되므로 공적업무를 수행하거나 다수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가끔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소식을 접할 때마다 얼마나 올바르게 청렴을 실천해 왔는지 되새겨 보게 된다. 화염 속에서 목숨을 담보로 화마와 싸우는 소방관에게 청렴이라는 단어는 어떻게 보면 생소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오늘날 청렴은 더 이상 뇌물 안 받고 법만 잘 지키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국민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높은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받기를 원하고 있고, 그러한 눈높이에 맞지 않을 때 공무원 개인, 나아가 국가기관에 대한 불만과 불신감을 키우게 되며 모든 부문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

따라서 우리가 제공한 소방서비스를 국민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국민을 위한 더 나은 정책이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해야 할 때이다.

소방공무원으로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우리가 해야 할 최소한의 것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국민들을 더 편하게, 감동받게 해줄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실행에 옮겨야 할 것이며, 청렴은 당당한 자신과의 약속임을 가슴 속 깊이 되새기고,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시대를 초월하는 공직자의 기본가치라는 것을 잊지 말자!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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