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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나래 축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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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07일(수) 13:20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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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진, 남다솔
2016년 11월 24일 제 10회 영덕여자고등학교 그린 나래 축제가 막을 열었다. 그린 나래 축제는 21일 월요일부터 23일 수요일까지 학생들의 재능을 볼 수 있는 전시회를 시작으로 24일 목요일 학생들의 끼를 볼 수 있는 특별공연과 장기자랑, 선생님과 제자가 화합을 이루는 사제동행, 호러분장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마무리하였다.
우리는 학교 축제를 준비하면서 5분이라는 짧은 시간 무대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의 땀방울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공연 순서를 조율하는 일, 무대에 필요한 마이크와 물품 조달, 다음 순서 팀 대기시키기 등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임원들은 바쁘게 뛰어다녀야 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축제공연 순서를 조율할 때였다.
학생들의 대기시간, 공연시간, 준비시간 등을 고려하여 시간표를 짰는데 축제 바로 몇 시간 전, 리허설을 하면서야 우리가 짠 공연시간표가 공연 사이사이의 여백이 길어 시간 안배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부랴부랴 공연순서를 수정하는 일을 겪게 되었다. 리허설 시간에 쫓기고 축제 시작시간에 쫓기던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기만 하다.
축제를 제시간에 끝내기 위해 시간을 안배하고 중간 중간에 생기는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등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었지만 선생님과 임원 학생들의 도움과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알아서 척척 준비해나가는 영덕여자고등학교 학생들 덕분에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
또한 실수 없이 완벽하게 행사를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 학생 모두가 즐기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 글을 쓰며 돌이켜보니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갈등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협동하는 과정을 통해 모두가 성장하고 한층 성숙해진 계기가 되었던 거 같다. 모의고사 준비와 각종 수행평가들로 바빴던 가운데에도 열심히 준비하여 훌륭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준 영덕여고 학생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그린나래 축제는 아쉬움은 남지만 자랑스럽고 즐거운 축제였다. 훗날 우리의 10대, 청춘을 떠올릴 때 함께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는 것을 회상하고 우리가 빛나던 모습을 잊지 않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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