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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 올림픽 감동! 감동!
2016년 09월 13일(화) 14:04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체육이란 일정한 운동을 통하여 신체를 튼튼하게 단련시키는 일이다. 그래서 체력은 국력이라는 말이 있다. 몸을 단련하거나 건강을 위해 몸을 움직이는 것은 행복한 삶의 원동력이며 기본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거나 일과 중에도 짬을 내어 자기가 좋아하는 운동을 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운동의 단조로움을 벗어나기 위해 재미있는 운동을 개발하여 서로 경기를 함으로써 운동의 극대화를 기할 수 있다. 승리에 따른 상패와 부상이 주어지고 또한 동료와 참가자들로부터의 격려와 응원은 무한한 영광과 힘을 안겨준다. 스포츠는 점점 발달하여 경기 종목도 늘어나고 참여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팀별 경기가 있는 반면에 개인별 경기도 있고, 또한 승패에도 단순한 승패이지만 기록향상으로 이어지는 경기도 있다. 경기 때마다 기술과 체력은 향상되어 기록도 새롭게 경신되고 있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기의 기록이 나오고 있다. 이럴 때마다 우리는 그들로부터 감동을 하고 무한한 행복감을 맛본다.

2016년 리우 올림픽 경기는 폭염과 열대야에 힘들어하는 우리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이 있다. 텔레비전 앞에서 중계방송으로 경기내용을 보고 있는 동안은 폭염도 열대야도 잊고 그들의 경기 모습에 환호와 감탄 응원의 박수만 있을 뿐이다. 나라를 대표해서 경기에 임하는 그들의 정신력과 체력에 감탄하면서 기쁨을 얻고 용기와 희망을 품는다. 양궁의 구본찬, 장혜진 선수가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승하여 금메달을 고국에 선물하였다. 사격의 진종오 선수, 펜싱의 박상영 선수, 골프의 박인비 선수가 진한 감동을 고국에 전했다.

사격의 신 진종오 선수는 5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올림픽 신기록 193.7점을 쏘아 정상에 등극했다. 9번째 쏜 총은 6.6을 쏘는 실수를 범하여 6위까지 밀려나는 불운을 겪었다. 그러나 한발 한발 온 정신을 집중하여 쏘면서 상위권에 진입하여 우승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과 함께 사격 단일 종목에서 올림픽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하여 큰 감동을 주었다.

양궁의 신 구본찬 선수는 남자 단체경기에서 미국과의 결승전에서 18발 중 15발을 10점을 쏘아 올림픽 첫 무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개인전에서도 우승하여 올림픽 2관왕이 되었다. 그는 하루에 600발을 쏘는 강훈련으로 손바닥엔 굳은살과 물집이 잡혔고 힘을 쓰는 오른쪽 검지는 뒤틀려 있었다. 그러나 매 경기 집중하고 즐기는 모습에서 감동을 선사하였다.

양궁의 신 장혜진 선수는 여자 단체경기에서 러시아를 물리치고 우승을 거머쥐는 짜릿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한국 양궁은 1984년 미국 LA 올림픽에서 서향숙 선수부터 무려 9회 연속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제패했다. 그녀는 메달 시상대에서 울려 퍼지는 애국가에 눈물을 흘리면서 그동안 힘들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며 담담히 말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주었다.

검객 박상영 선수는 무릎 수술로 검객 인생 끝났다 했는데 유쾌한 인생역전을 일구어내었다. 펜싱경기는 남은 시간과 관계없이 어느 쪽이든 먼저 15점을 채우면 경기가 끝난다. 남은 시간은 2분 24초 있는데 점수는 10:14로 뒤지고 있었다. 상대 선수는 1점만 획득하면 남은 시간과 관계없이 경기가 종료되는 절체절명의 순간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승리의 주문을 외우며 15:14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는 대한민국 모두에게 승리의 에너지로 작용했으며, 청춘의 패기와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 긍정의 힘으로 최고 인기 대열에 올랐으며 감동을 선물했다.

골프의 여제 박인비 선수는 올 시즌 초반 왼쪽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출전하느냐 마느냐 심각한 고민도 하였지만 116년 만에 재개된 올림픽 골프경기에 출전하여 손가락에 붙인 테이핑을 떼고 ‘통증을 1주일만 참자’고 마음먹고 경기에 집중하여 4라운드를 줄곤 선두를 지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그녀는 “그동안 나, 박인비를 위한 경기는 많았지만, 이번에 조국을 위해 경기했다. 메달 시상대에서 울려 퍼지는 애국가는 이제까지 들어본 가장 감미로운 최고의 음악이었다.”고 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할아버지는 손녀인 박인비를 안아주면서 고생했다고 말하면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박인비 선수는 할아버지 목에 금메달을 걸어드리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진한 감동을 주었다.

대한민국 국민과 선수, 코치, 감독 그리고 스태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2016 리우 올림픽에서 그동안 훈련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때문에 우리 국민은 폭염과 열대야를 잊게 하고 잔잔하고 진한 감동을 오랫동안 잊지 못하고 기억에 자리 잡을 것이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우리 국민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물한 모든 선수 만세다!

수헌 장은재 이학박사, 대구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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