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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요양보호사)참여자 체험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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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03일(수) 13:35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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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영덕군 관내 돌봄서비스 기관에서 요양보호사로 활동 중인 문애경 입니다.
저는 2015년 영덕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노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하여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후 올 1월부터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지역이 고령화 사회로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요양보호사로 활동을 해보니 거의 대부분 독거노인이라는 사실에 좀 많이 놀랐습니다. 재가서비스는 일상생활이 가능한 분들이지만 사람들의 방문이 없어 외롭고 사람이 그리운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의 대상자는 다섯 분이신데 다섯 분 모두 독거노인입니다. 서비스를 마치고 돌아가려 하면 어르신들은 ‘벌써 시간이 다 되었어?’라고 물으며 더 있으면 안 되냐고 아쉬워합니다. 매일 가지 않는 돌봄의 경우, 어르신들은 서비스 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곤 합니다.
평소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돌봄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로서 활동하면서 어르신들도 제 부모님 같이 살뜰이 돌보며, 가정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남편에게는 든든한 아내이자, 대학생 딸에게는 전문가(요양보호사)로서 열심히 일하는 당당한 엄마가 될 수 있어 마흔 여덟 중년의 나이로 새로운 삶을 얻은 것 같아 일과 더불어 행복합니다.
부모님 같으신 어르신들의 밝아지는 얼굴표정을 볼 때 마다 제 존재가 어르신들의 기다림과 그리움의 존재라는 사실에 확실한 책임감을 느끼게 되고 더욱더 노력하는 요양보호사가 되자고 다짐하곤 합니다.
영덕군의 노인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요양보호서비스를 받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해마다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요양보호사 전문 인력이 부족하여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요양보호사의 자격증을 취득 후 활동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다면 저는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일을 시작해 보시라고요! 요양보호사는 일을 통해 봉사와 섬김을 실천하는 좋은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지역민들이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할 기회가 더욱더 많이 제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을 위해 인근 포항이나 울진까지 가서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받는 교통적, 시간적 불편한 점들을 관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해소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서 ‘노인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하여, 현재 요양보호사로 활동하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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