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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개통이 영덕 대박으로!
2016년 06월 14일(화) 13:17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영덕은 예로부터 자연이 아름답고 사람 또한 예의바르고 인심이 후하여 살기 좋은 고장으로 이름나 있다. 사람의 만남도 대부분 첫 인상에 호불호(好不好))를 느끼고, 지역을 방문할 때도 첫 이미지에 따라 호불호를 갖는 경우가 많다. 첫 인상이 좋으면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남고, 첫 이미지가 좋은 곳은 다음에 또 오고 싶은 추억으로 가슴속에 남는다. 필자는 결혼을 하고 첫 여행지로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을 찾았다. 넓게 펼쳐진 해변에 모래알이 동해의 푸른 파도에 곱게 씻겨 반짝이고 있었고 사람들의 친절함과 식당의 싱싱한 회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그 때의 좋은 이미지가 지금도 가슴속에 남아 있다.

영덕을 찾기란 쉽지 않다. 전국적으로 영덕이 어디에 있는지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영덕을 방문했을까 생각해 보면 극히 소수에 불과할 것이다. 물론 대도시에서 거리가 멀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접근하는 교통 불편이 한 몫을 한 것임에는 분명한 것 같다. 옛날부터 대중교통으로 자리 매김한 철도는 물론이고 차동차시대에 고속도로 하나 없는 곳이 바로 우리고장 영덕이다. 수도권은 거미줄처럼 지상은 물론이고 지하, 하늘까지 넓고 편리한 교통망이 연결되어 있다. 서해안, 남해안 역시 철도, 고속도로로 촘촘히 얽혀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찾아가서 쉬고, 먹고, 자고 즐기며 놀다 올수 있다.

우리 고장도 이제는 어둠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 신천지가 도래할 때이다. 수도권의 핵심 서울의 심장에서 동맥의 피가 영덕으로 바로 공급하게 되었다. 올 연말이면 상주-안동-영덕으로 이어지는 대동맥격인 고속도로가 개통된다고 한다. 2009년에서 시작하여 2016년까지 총 사업비 3조 2,000억 원을 투입하여 내륙 상주에서 영덕까지 거리는 107.8km, 시간은 1시간으로 각각 단축하였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대구에 오는 시간이나 영덕에 오는 시간이나 비슷하게 걸린다. 우리 고장을 방문하는데 이렇게 거리, 시간단축은 역사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뿐만 아니다. 울산-포항간 고속도로도 6월이면 개통된다고 한다. 우리 고장을 찾는 손님에게 첫 인상과 이미지를 좋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그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여야 할 것이다.

먼저 지자체는 이런 기회를 지역의 경제발전으로 이어지고 살기 좋은 고장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어 다시 찾아오는 관광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액션플랜을 짜야 할 것이다. 도로 표지판, 이정표, 관광지 안내판 등 교통관련시설물과 관광지를 정비하고 도로의 선형, 노면개선, 새로운 관광지 개발 등 질적인 개선도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도시민들이 적응할 수 있는 상수도 공급, 화장실, 거리의 쓰레기 등 찾아오는 손님들의 눈높이에 맞는 기초생활환경개선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군민은 상거래 도덕, 친절운동 등으로 우리의 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손님맞이가 필요할 것 같다. 찾아오는 손님들의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실정에 아직 우리 고장의 교통, 숙박, 식당, 상점 등 하드웨어는 물론이고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역시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보다 앞서 정직과 친절로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찾아오면 좋고 안 찾아와도 그만이다는 식으로 손을 놓고 있을 수만은 없지 않을까. 관과 민이 합심하여 손님맞이 대청소라도 하면 어떨까? 첫 인상과 이미지를 좋게 심어주는 이벤트라도 하면 어떨까? 무엇보다 정직한 상거래와 친절한 응대가 최선일 것이다. 한번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다시 찾아오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관광지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 한다면 고속도로 개통이 영덕 대박으로 이어질 것이다.

수헌 장은재 이학박사, 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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