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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을 위한 예방주사
2016년 06월 07일(화) 13:47 [i주간영덕]
 

↑↑ 영덕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진만
ⓒ i주간영덕
전국적으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주택이며 화재 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 또한 주택이다. 또한 주택화재의 주요원인은 담배꽁초 방치 및 음식물 조리 시 부주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주택화재의 위험성을 알지만 아직도 개인주택 내에는 화재로부터 생명을 지켜줄 최소한의 수단조차 갖추지 못한 곳이 많다. 그리고 국민들 대부분은 가장 두려운 재난으로 화재를 꼽고 있지만 정작 소방시설을 설치한 주택이 많지 않은 것을 보면 국민 대부분이 화재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으면서도 안전시설에 대한 관심은 매우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런 주택화재를 적극 예방하기 위해선 화재발생 사실을 경보음을 통해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와 화재진압용 소화기를 가정 내 비치해 놓는 것이 경제성을 고려했을 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된다.

실제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단독경보형감지기의 경보음을 듣고 잠에서 깬 사람들이 신속히 대피해 목숨을 구한 사례도 있었다. 이처럼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비교적 저렴한 소화기와 단독경보기의 비치는 초기화재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어야 할 것이다. 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고 이런 화재를 초기에 진압 할 수 있다면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이제 국민 모두 관심과 의지를 가지고 작지만 효율적인 투자를 실천한다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아플 때 예방주사를 맞듯이 우리도 화재를 대비해서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라는 예방주사를 맞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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