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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이 군민 향해 욕설
교육발전기금 내지 않았다고 말하는 새×들이 있는데....
2016년 05월 24일(화) 10:44 [i주간영덕]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희진군수, 이하 위원회)가 주)요션뷰골프장으로부터 현물로 받은 1억6천만원 회원권을 현금화 시켜준 강석호국회의원이 자신은 책임을 다했다는 발언을 하면서 군민들을 향해 이를 인정해 주지 않는다고 욕설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강의원은 지난 20일 축산물가자미축제 행사를 마치고 김우연 전군수를 비롯해 이희진 현군수, 류기도 문화원장, 이완섭 전군의원이 참석한 자리에 뒤늦게 합석해 자신이 영덕에 올 때부터 지금까지 정치적인 문제 등 여러 부분에 대하여 말하다 말미에 “나보고 교육발전기금을 내지 않았다고 말하는 새×들이 있는데.....” 라고 군민을 향해 직설적으로 욕설을 했다.

강의원의 발언 요지는 자신은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의 골프장회원권 1억6천만원을 매입했으므로 교육발전기금을 냈다는 뉘앙스로 말해, 참석자가 그 것이 아니라 교육발전위원회가 오션뷰로 부터 기탁 받은 회원권을 매입했으므로 그 자금이 교육발전위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항의하자 그 때서야 손해를 봐 가면서 현금화 시켜주었다고 했다.

또 강의원은 김병목 전군수가 위원회에서 주)오션뷰골프장으로부터 현물로 받은 1억6천만원 회원권을 현금화 시켜달라고 해서 휴지와 같은 회원권을 1억6천이나 주고 현금화 시켜주어 자신은 위원회에 의무를 다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어 현재는 골프장의 부도로 휴지와 같은 상태라고 해 그렇다면 휴지와 같은 1억6천만원 회원권을 위원회에 기탁하라고 했지만 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강의원의 이 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른 점이 있는데 처음에 휴지와 같은 골프장회원권이라 현금화 시키는 것이 어려웠는데도 위원회의 입장을 고려해 회원권을 분양받은 것처럼 했다.

사실 알고 보면 자신이 주장하는 휴지와 같은 위원회 회원권과 2억4천을 더해 전체 4억원의 특별회원권을 분양받아 사용한 것은 자신의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 표리부동한 행동이며 지금도 휴지가 아니라 골프장부도로 현제 회생절차에 들어간 상태로 진행되고 있다.

스톨베르그 엔드 삼일(주)이 소유하고 있는 4억원의 회원권은 회생채권으로 앞으로 회생절차에 따라 4차년도인 2018년부터 7차년도인 2021년까지 매년 2천만원씩, 8~9차년도는 매년 4천만원 마지막 10차년도인 2024년에는 2억4천만원을 변제받아 합계 4억원 전체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특히 4억원을 들여 분양 받은 특별회원권은 무제한으로 발급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특별회원권으로 일반 업체는 분양받기 매우 힘든 회원권이라는 것이 골프장을 출입하는 대다수 사람들의 의견이며 매우 특혜성이 강한 회원권이라며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이 내용을 쉽게 정리하면 주)요선뷰에서 위원회에 현물 회원권을 기탁하자 위원회는 현금으로 기탁하라고 돌려주었으며 김병목군수는 현금화 하기위해 강석호국회의원에게 골프장회원권 매입을 요청하자 강의원 측은 골프장과 휴지 같은 회원권을 1억6천만원이나 주고 매입했다.

거기다가 2억4천을 더해 합계 4억원짜리 휴지 같은 특별회원권을 분양받아 사용하다 골프장부도로 회생절차에 들어가 4년차인 2018년부터 분할해 모두 변제 받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군민들은 아버지 고향에 와서 국회의원을 8년하고 앞으로 4년이 보장되어 도합 12년이나 결정되어 있는데 교육발전기금 한 푼 내지 않고 지도자로 군민 앞에 나선다는 것은 자신의 의무를 저버리는 염치없는 행동이라고 했다.

위원회에 오랫동안 몸담았던 인사는 어떤 사람이 빵집에 가서 빵을 천만원매입하라고 부탁해서 빵을 천만원 주고 매입했다면 빵을 매입한 것이지 천만원을 빵집에 기탁한 것이 아니라며 위원회의 회원권도 이 같은 일이라고 했다.

또 발전위 기탁금과 교육에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들은 강의원이 기탁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고 기탁금을 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렇다면 군민전체를 욕하는 처사라며 불쾌하다고 했다.

기부는 우리사회를 가장 아름답게 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인재를 육성하는 기금은 사회지도층이 더욱 앞장서서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한 인사는 백리 안에 굶는 이가 없게 하라는 신념을 몸소 실천하고 육영사업에도 앞장선 경주 최부잣집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상이 필요한 시대라고 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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