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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신은경 이사장, 영덕여고에서 특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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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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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09일(월) 10:33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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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이 영덕여고 대강당에서 4일 15시에 ‘세상의 중심에 서다!’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에 나섰다. 이번 강연은 교사,학부모,학생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신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에게 성공이란 무엇이며, 삶에서 도전은 무엇인지, 삶의 목적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것을 당부했다.
겉보기에는 어려움 없이 자라난 것 같지만, 학창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께 힘을 주는 사람으로 거듭나야겠다는 다짐을 했던 일화 등을 이야기하며 학생들에게 뭔가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스파크’를 일으키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강연 소감을 밝혔다.
영덕여고 학생은 “이번 강연을 통해 꿈을 꼭 이뤄봐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사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성취하는 것처럼, 나의 꿈인 스포츠마케터로 가는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굳은의지를 드러냈다.
신 이사장은 1982년부터 10년간 KBS 뉴스 앵커로 활약했고, 듀오 정보대표 이사, 한세대학교 미디어 영상학부 교수,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겸임교수를 거쳐 2013년부터 올해 3월까지 차의과대학교 글로벌경영교수를 역임했다. 1992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교수, 차의과대학교 교수로 역임했다.
조두원 해양센터 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도전받고,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길 바란다. 또한 강연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나의 간절한 소망을 현재형으로 기록하고, 하루 한번 읽어보는 버킷리스트 작성을 통해 인생을 아름답고 밝게 만들어가는 긍정적인 자세를 키워나가기 바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은 청소년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체험환경의 조성」, 「청소년자원봉사 및 국내외 청소년교류활동의 진흥」, 「청소년 지도자의 양성 및 교육」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전국 거점지역에 국립청소년수련원 2개소 및 우주활동·농업생명·해양환경 등 특성화 국립청소년체험센터 3개소 등 총 5개소의 국립청소년수련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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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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