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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건설을 정치적인 도구로 이용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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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29일(월) 14:08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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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가 불황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우리지역경제도 한치 앞 을 내다보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이때 세계경제를 좌우하는 미국도 대선을 앞두고 있고 새로운 경제대국으로 떠오르는 중국도 불황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으며 국내도 총선이 코앞에 다가오고 있다.
피폐해지는 지역경제의 돌파구라도 찾아보자며 어렵게 유치한 원자력발전소건설이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 구축을 위해 이용되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과연 이들을 진정한국민의 선량으로 자격이 있을까. 묻지않을 수 없다.
군민전체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원전유치를 인정할 수 없다며 지난11월에 실시한 원전유치찬반 투표에서 온갖 갈등을 이겨내고 70%에가까운 찬성을 한 원전건설이 때늦게 총선의 예비후보자들입에서 또다시 거론되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기까지 하다.
전군민이 원전유치찬반에 이목이 집중되어 있을 때 이들은 어디에 있다가 이제 때늦게 나타나서 겨우 잠잠해지는 지역에 또다시 분탕질을 하면서 자신의 정치적입지 구축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는 것은 심히 우려되는 사항이다
국가전력산업의 백년대계가 걸린 원전건설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된다 또다시 원전유치찬반 운운하며 얄팍한 술수로 지역민의 갈등을 부추기는 이들을 개탄하며 지역경제발전의 미래를 위해서 이런 사람은 절대지지해서는 안되며 군민의 냉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을 확신한다
밀양의 송전탑사태나 달산댐 건설이 중단된 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영덕발전의 미래가 달린 원전건설에 누가되는 발언들은 삼가주기를 당부하면서 핵발전이라는 위험을 감내하며 지역경제활로 모색을 위한영덕군민의 민의를 이들은 숙연한 마음으로 감수해 주기를 기대한다.
영덕군 발전위원회 위원장 권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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