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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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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 서비스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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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24일(수) 14:03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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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아토피.천식의 조기 진단 및 예방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연중으로 받고 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1988.1.1 이후 출생자)인 자로, 아토피 피부염(L20), 천식(J45) 진단자 중 의료급여수급자 1.종,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2015년 1월 보험료 기준 : 직장가입자 88,000원/지역가입자 87,000원), 세자녀 이상 가구, 다문화가정 중 하나에 해당되면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한 아토피피부염(L20), 천식(J45)에 대한 알레르기 확진 검사비(채혈검사, 폐기능 검사 등) 및 의료비(진료비, 한방을 제외한 약제비) 중 1인당 본인 부담금 최대 20만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진단명 및 상병코드가 기재된 소견서 또는 진료확인서, 의료비 영수증 원본(영수증마다 상병코드 기재), 건강보험증(의료급여증)사본 1부,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1부, 환아 명의 통장 사본(또는 보호자 통장 사본) 1부,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 1부 등을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의료비는 예산소진시까지 매월 말일 신청을 마감해 익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환아에게는 1인당 2개의 보습제를 지원(아토피 피부염(L20) 진단서 또는 진료확인서 구비하여 방문접수)한다.
영덕군보건소(소장 김미옥)는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지원사업‘을 통해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해 아토피.천식 환아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여나가겟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보건소(☎730-68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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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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