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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길(소방사) 앞으로 가야할 길
2015년 11월 16일(월) 18:12 [i주간영덕]
 

↑↑ 영덕119안전센터 소방사 김대현
ⓒ i주간영덕
경북소방 73기를 졸업하여 소방서 임용 된지 4년 가까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여러 가지 사건사고를 많이 겪었다. 출동에 있어 긴장감이 극도로 긴장한 상태에서 잠이 오지 않았고 뜬 눈으로 잠을 지새운 적도 있다. 첫 임용을 받고 구급차를 몰고 나갔을 때가 벌써 4년이 지난 시점에서 여러 큰 사고 및 현장 경험을 많이 해보지 않는 나로써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

‘오히려 더 많이 큰 사고를 경험해야 하지 않는가? 아니면 큰 사고 없이 조용히 지내온게 오히려 좋은건가?’ 하는 생각이 요즘 들어 많이 든다.

최근 신규 직원들이 많이 임용이 되는 상태로 노련하고 경력이 많으신 선배들이 많이 퇴직을 하는 시점에서 과연 젊은 직원들은 어떤 경험을 하여야 현장에 대해 좀 더 능동적으로 대처할지 생각이 많이 든다. 갈수록 현대화 시대에서 세월호 사건 등 대형 참사들이 많이 일어나는 이 시점에 현장 경험이 없는 직원들 어떤 식으로 훈련을 시켜야 할지 앞으로 과제가 될 것이다. 오히려 현장경험 보다는 침착함, 대범성 등을 마인드 컨트롤을 조절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오랜 기간 하신 선배님들을 볼 때 여러 사건사고 현장을 겪어 마인드 컨트롤을 조절하는 능력도 클 것이다.

신규 직원 및 경력이 없는 나는 대형 사고에 겁을 먹기 보단 침착함 및 여러 모의 훈련 등을 떠올려 현장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국민안전처 개설 및 골든타임이 생기는 등 갈수록 소방에 대해 보는 눈과 감시하는 눈이 많아지고 있다. 이 시점에 위치하고 있는 나는 어떤 식으로 현장대응에 강화 할 수 있는지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할 것이다. 아직 소방의 길 10분의 1정도 계단을 오른 시점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계단이 험난하고 높을지 모르지만 나의 소방관 직업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는 소방관이 되도록 할 것이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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