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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여름휴가로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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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12일(수) 09:37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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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i주간영덕 | | 사계절 중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은 사람이 생활하기에 매우 힘들다. 더운 여름이 되면 시원한 가을바람을 기다리고, 추운 겨울이 되면 따뜻한 봄날을 기다린다. 지금 연일 삼복더위가 지속되면서 전국 어느 곳이나 폭염과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는 사람이 많다. 여름은 더위와 장마로 건강에 특히 유의해야 할 계절이다. 폭염과 열대야로 수분결핍과 수면부족을 겪기가 쉽고, 이로 인하여 식재료의 변질, 불량 음식물 등으로 식중독, 일사병, 열사병, 냉방병, 장염 등 질병과 전염병에 노출될 우려가 많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처럼 사람이면 모두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면서 생을 마감하고 싶어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이다. 답은 간단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익숙한 잘못된 습관 때문에 질병을 얻고, 심신의 고통을 경험한 후에야 깨닫게 된다.
여름과 겨울을 대비하여 봄과 가을에 각자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여 건강한 여름과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된다. 미리 준비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예방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건강검진으로 질병의 징후를 미리 알아 훌륭한 의사에게 일찍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면 질병은 치유될 수 있다. 옛날에는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은 질병이 많은 것이고, 의사들이 걱정하는 것은 질병을 치료할 방법이 적은 것이다.’고 했는데 지금은 정확한 진단으로 병명을 알아낸다면 의학기술의 발달로 거의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병을 두려워하면서 진작 예방과 치료에는 좀 무지하다 할 정도로 둔감한 것 같다. 필자의 경우에도 부모님께서 몸이 불편하셔도 참고 인내하면서 방치하여 병을 키운 경우가 종종 있었다. 전문의사도 아닌 일반인들의 말을 듣고 민간요법을 한다거나 무속인에게 의존하여 치료를 하다 결국에는 병원을 찾는 우를 범하는 경우도 있다. 시기를 놓치면 호미로도 막을 수 있는 것을 삽으로 막는 다는 속담을 생각게 한다.
아주 오랜 옛날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진나라 사람으로 전설적인 의사 편작은 고칠 수 없는 여섯 가지 병이 있다고 했다. “첫째, 교만하고 방자하여 병의 원리를 논하지 않는 것이고, 둘째, 몸을 가벼이 여기고 재물이 아까워 병을 치료하지 않는 것이고, 셋째, 입고 먹는 것이 적절하지 못하는 것이고, 넷째, 음과 양이 함께 있어 오장의 기가 불안정한 것이고, 다섯째, 몸이 극도로 허약하여 약을 먹을 수 없는 것이고, 여섯째, 무속인의 말만 믿고 의사를 믿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것 가운데 하나만 있어도 치료하기 매우 어렵다.” 과학과 의학기술이 발달한 문명화된 오늘날에도 아직 이러한 말이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 씁쓰레 한 마음이다.
오늘날에도 어떤 사람들은 ‘내 병은 내가 잘 안다고 자만하고, 돈이 아까워서 병원을 찾지 않고 방치하기도 하고, 불량 식재료에다 음식을 과식하고, 바쁜 일정으로 운동은커녕 불규칙적인 식사로 오장에 부담을 주고, 진료행위의 불신 등 의사를 믿지 않는 치료행위, 무속인에게 의존하여 병을 고치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것들은 건강한 몸을 망치고 없는 병을 얻는 것으로 우리가 삼가야 할 행위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신의 익숙한 잘못된 습관을 고치려하지 않고 편한 습관을 지속하다 결국에는 낭패를 보게 된다.
몸의 주인인 마음의 건강 또한 중요하다. 몸이 아프면 만사가 귀찮아 의욕도 희망도 꺾이게 되어 마음이 병들게 된다. 몸과 마음은 상호 작용하는 지배와 복종, 의존과 협력의 관계이다. 몸이 병들지 않게 미리 예방을 하여야 하고 또한 마음이 상처를 받으면 원한과 의심으로 바른 생활이 어려워 몸이 허약하게 된다. 육체가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해지고 반대로 마음이 건강해야 육체도 건강 해진다. 몸과 마음은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여름휴가로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되어 그동안 쌓였던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없애고 건강한 자신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더운 여름에 가족과 함께 시원한 산과 계곡, 바다를 찾아 떠나는 휴가는 건강을 지키는 또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것은 맑고 깨끗한 공기와 물, 신선한 음식물, 그리고 심신의 휴식이다. 동해안 해변과 낙동정맥의 산과 계곡은 신선한 해산물과 지역특산 식품으로 만든 건강음식을 맛볼 수 있는 최고의 가족 휴양지이다. 올 여름 동해안 해변에서, 낙동정맥의 산과 계곡에서 더위를 날려 버리자.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명언을 다시 한 번 기억해 보자.
수헌 장은재 이학박사, 대구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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