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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의 푸르름에서 본 그 날의 감격, 광복절을 되새기며
2015년 07월 22일(수) 09:51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1. 글머리에
한동안 우리에게 온갖 시련과 고통을 안겨주던 공포의 메르스, 그리고 가뭄에 이어 장마와 태풍(찬흠 9호도 우리 영덕은 예상 이하의 피해)도 7월의 고비는 넘겼으나 아직은 8월의 노염과 잔인한 태풍(수마), 불안한 홍콩의 독감. 매듭이 쉬원찮은 메르스등이 넘보고 있기에 안심할 수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들녘에 나서면 풍성한 수확을 안겨 주기 위해 싱싱하게 자라는 탐스런 볏줄기도 어느새 볼록볼록 내미는 벼이싹. 찌는 더위속에서도 국가와 향토를 위해 열성을 다하는 들녘의 농부들을 생각하면 풍성한 가을의 기대와 감사의 마음을 억누를 길 없는가 봅니다.

2. 이제 희비쌍곡선이 교차하는 이달의 행사와 절기를 살펴보면 마음마저 설레이는 감격적인 광복절과 말하기 조차 치욕적인 한일합방과 계절적으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 그리고 각급 학교의 여름방학, 물놀이에 대한 여흥. 마지막 더위의 처서, 말복 등이 있기에 설레이는 방학이긴 하나 안전 제일로 맞이하여야 되리라 믿어집니다.
이제 국가적 행사와 절후에 관해 관심있게 살펴보기로 하자.

가, 국가적 행사의 광복절-- 이 광복절에는 두가지 뜻이 함축돼 있음을 알아야겠습니다.

1). 첫 번쩨의 의의(意義)--금년들어 70주년 광복절( 일본으로 부터 해방된 감격의 기쁨)이 그것이다. 다시 말씀 드리면 1910년 일본의 강압적인 눌림에 어쩔수 없이 강제합방에 손을 들은 날, 그 후 36년간 일본의 쇠사슬에 얽매인 생활에서 해방이 된 날이다.

2).두번쩨의 의의(意義)- 해방으로 부터 정부 수립의 기쁨
감격의 해방을 맞고 그리던 자유를 찾은지 3년후에 뜻있는 국내 및 해외에서 돌아 오신 애국지사들의 열성에 의해 정부를 수립한 기쁨이 그것이다.(초대 대통령--이승만 대통령)

나. 한일합방(1910. 8.29. 국치일이라고도 함)

다시 말씀드리면 1905년 을사늑약조약으로 우리의 외교권을 탈취한 일본은 또 다시 5년간 점진적으로 강압의 한일합방(1910년)을 전제로 우리나라의 주권을 빼앗고 설음과 압박을 무자비하게 가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1). 우리말, 우리글을 점진적으로 못쓰도록 했다.→강압적으로 일본어 , 일본말을 쓰도록 억누름

2). 피와 땀으로 지은 농작물 (주로 벼)을 공출이라는 미명아래 탈취해 갔으며

3). 우리나라의 젊은 청년들을 군대에 강제로 보냈으며(징병)

4). 노동력 보충을 위해 장년들을 강제로 동원하여 광산 등지로 보냈으 며(징용)

5). 각급 학교마저 수업은 커녕 우리들의 젊은 학생을 노동력에 또는 전쟁수행에 동원하기가 극에 달했다.

6). 기타.

다. 이 달의 절후를 살펴보면
1). 8. 8--입추(24절기중 13번째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날)
2). 8.12--말복(삼복으로 마지막 복, 입추로 부터 첫번째 경일임)
3). 8.20--음력 칠월 칠석(한국,일본,중국에서 행하는 행사로 1년에 한 번 견우성과 직녀성이 은하수의 오작교(까마귀와 까치가 이은 다리)에서 만 난다는 날.
4), 8.23--처서(24절기의 하나로 여름이 지나고 이날부터 선선한 바람 이 분다는 날)
※ 늦더위에 물놀이 조심합시다. ※ 변질된 음식은 절대 먹지 맙시다.

라. 이달(8월)에 지킬일

1). 광복절
5대 국경일의 하나인 광복절의 뜻을 되새기며 반드시 국기를 게양 합시다.

2). 광복절 노래를 익혀 당일 TV에서 방영하는 경축식 때 함께 제창 합 시다.(가사를 읍미해 하며).

3). 광복절의 두가지 뜻을 익힙시다.

4). 국치일(한일합방)의 교훈-독립된 나라를 지키려면 무엇보다 국력을 길러야겠습니다. 그러자면 국민 각자에 부여된 의무를 완수 해야겠고 국가예 절을 지켜아겠습니다.

3. 우리들의 과거
모름지기 단군 성조께서 나라를 세운 이래 안팎으로 수난을 너무도 많이 겪었습니다.
안으로는 근래의 농경시대까지 눈물겨운 궁핍한 생활을 꾸준히 극복했 으며, 밖으로는 외세의 침범이 수없이 많았으나 그때마다 물리칠 수 있었음은
우리 조상들이가 일치단결하여 끈기와 슬기로 훌륭하신 지도자를 축으로 희생적으로 따랐기에 나라 지킨 보람이라고 보겠습니다.

4. 맺는 말
모쪼록 선진된 조국창조를 위해 우리 모두 열과 성으로 맡은바 책임을 다
하도록 합시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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