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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화력대신 원자력 2기 추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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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영덕으로 결정되면 전체 4호기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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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08일(월) 18:06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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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일 2029년까지 원자력발전소를 2기를 더 짓기로 하고 석탄화력발전소 4기를 더 건설하기로 했던 기존 계획은 철회하는 내용을 담은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계획은 2015년부터 2029년까지 15년간 장기계획으로 2014년 6월에서 2015년 5월까지 수요계획실무소위원회 5차례, 설비계획실무소위원회 6차례를 개최하여 마련한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으로 이달 중순 공청회 및 국회 상임위 보고 등을 거쳐 이달 말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7차 기본 계획에서 화력발전소 대신 원자력 발전소를 2기 더 짓기로 계획하고 신규 원전부지로는 영덕(천지)과 삼척(대진) 중 2018년 발전사업 허가 단계에서 최종 확정하기로 했으며 2028년과 2029년 각 한 기씩 건설할 예정이어서 영덕으로 결정될 경우 ‘26, ’27년 준공예정인 천지원전 1, 2호기와 함께 전체 4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전력수급기본계획은 향후 15년간 우리나라 전력 수급계획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으로 정부가 2년마다 계획을 작성하고 있으며 발전소 추가 건립 등 전력 수급 조절은 이 계획에 따라 이뤄지는 중요한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서 중요한 것은 정부가 6차 계획에서 밝혔던 영흥 7, 8호기(1,740MW), 동부하슬라 1, 2호기(2,000MW) 등 화력발전소 4기 건설 계획을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이번 7차 계획에선 철회했다.
이는 정부가 올해 9월까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2020년 이후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이행방안을 제출해야 하는 관계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 화력발전보다 이산화탄소배출량이 적은 원자력발전을 이번 7차 계획에 반영한 결과 화력발전을 줄이고 원자력 발전을 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7차 전력수급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29년 발전 전력의 발전 유형별 비중은 석탄(26.7%), 원전(23.7%), LNG(20.5%), 신재생(20.0%) 순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전력은 111,929MW, 설비용량 136,684MW 예비율은 22.1% 수준으로 관측된다.
이번 계획은 2029년까지 인구증가, 경제성장율 등을 반영한 결과 국내 전력수요가 연평균 2.2%씩 증가할 전망이며 환경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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