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그 누구도 장애인이 될 수 있다!
|
장애이해교육을 듣고
|
2015년 04월 20일(월) 09:37 [i주간영덕]
|
|
|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기르기 위해 지난 4월 8일 학교에서 장애이해교육 수업을 들었다.
경상북도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오신 선생님은 자신의 경험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말씀들을 해주셨다. 군대에서 사고를 당해 목뼈가 부러져 조각들이 신경을 건드려 목 밑부터는 감각이 없고 몸을 자유롭게 쓰실 수 없다고 하셨다.
장애에도 불구하고 굳은 의지로 포기하지 않고 재활치료를 열심히 한 결과 신체를 조금은 쓰실 수 있으시고 혼자 휠체어에 타기도 하고 면허도 따셨다고 한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도 면허를 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장애인의 결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자동차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어서 신기했다.
처음 장애를 겪을 때에는 오랫동안 누워있게 되어 살이 썩어들어가 나중에는 뼈까지 상할 수 있기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장애를 받아들이는 것만 하여도 벅찬 일인데 다른 것도 많이 신경써야한다고 생각하니 더 이상 장애가 남의 일 같지만 않은 것 같았다.
과거에는 선천적인 장애가 많았는데 오늘날에는 후천적인 사고로 인한 장애가 많다고 한다. 교통사고와 같은 큰 사고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대수롭게 넘어가는 사소한 사고로 인해서도 장애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요즘 현대 사회의 위험 요소가 많아지기도 하였고 사소한 일은 그냥 넘어가는 무신경함이 사람들 사이에 만연해 있는데 이러한 이유 때문에 후천적 장애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 같다.
그러니 사소한 것도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강의에 막바지에 다음과 같은 말이 나의 마음을 울렸다.
“그 누구도 자신이 장애인이 될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누구도 장애인이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다른 교육들과 달리 진부하지도 틀에 박혀 있지도 않아서 1학년, 2학년 전 학생이 집중해서 들을 정도로 재미있고 신선하였다.
그러한 재미와 새로움은 영덕여고 학생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을 수도 있었던 장애에 대한 편견을 바꿔주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주었다. 이젠 더 이상 우리는 장애인을 봐도 꺼려하고 피하지 않을 것이다. 먼저 다가가고 먼저 이해하고 먼저 아껴주고 함께 공존할 것이다.
우리 모두 예비 장애인이니까. 우리의 배려와 이해는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어찌 보면 미래에 우리가 살아갈 세상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 공존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영덕여고 2학년 윤소영
|
|
|
주간영덕 기자 “언론사 & 단체 명훈” - Copyrights ⓒi주간영덕.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i주간영덕
기사목록 | 기사제공 : i주간영덕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영덕군, 초여름 밤의 낭만 ‘별.. |
영덕군, 어선 승선자 ‘구명조끼.. |
영덕보호관찰소, ‘호국보훈의 달.. |
경북교육청, 정보(SW․AI)교.. |
경북교육청, 농어촌 고교학점제 .. |
경북교육청, 2026년도 제1회.. |
경북교육청, 2026년 교육부 .. |
경북자치경찰위, 시군과 손잡고 .. |
경북도, 북부권 초등학생 대상 .. |
경북도, 6월 수산물 온누리상품.. |
경북, 글로벌 양자협력 거점 본.. |
경북도,‘2026년 러브독도 페.. |
경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 |
원황초, 전교생 해양레포츠 교육.. |
원황초, 창의융합에듀파크 울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