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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사고 1순위, 화상주의!!
2015년 02월 25일(수) 09:41 [i주간영덕]
 

↑↑ 예방안전과 소방사 이지윤
ⓒ i주간영덕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데다 난방기 사용도 잦아 겨울철에는 화상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아이들은 뜨거운 것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해 전기밥솥의 열기나 정수기의 뜨거운 물 등 생활가전 주변에서도 살을 데기 쉽다. 더구나 설 명절을 맞아 음식을 준비하는 주부들 또한 장시간 불앞에서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화상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화상을 입었을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가 관건이다.

첫째, 화상부위를 흐르는 찬물에 15분 정도 식혀야 한다. 머리나 얼굴ㄷ 등 흐르는 물에 대고 있기 곤란한 부위는 얼음주머니를 이용한다. 단, 얼음을 직접대면 피부를 자극해 증세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손수건에 감싸 얼음이 피부에 바로 닿지 않게 해야 한다.

둘째, 화상 전문 병원을 찾는다. 빨갛게 부어오르고 물집이 생기며 통증이 심한 2도 화상부터는 피부변색 및 흉터가 남을 우려가 크므로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셋째, 물집은 일부러 터트리지 않는다. 깨끗이 소독한 바늘로 터트려 주는 경우도 있지만 물집은 일부로 터트리지 않는 편이 낫다. 물집의 막 자체가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넷째, 연고는 병원에서 처방받는다. 피부 표면만 붉어진 가벼운 1도 화상의 경우 보습제나 화상 연고를 발라주면 증상이 완화되기도 하지만 상처 치료를 더디게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물집이 생기는 등 깊은 화상이라면 민간요법 또한 피부를 자극하고 세균에 감염되어 흉터가 생기기 쉬우니 피해야 한다.

온 가족이 모여 들뜨기 쉬운 설 명절, 아이들은 전기밥솥 등 뜨거운 기기 주변에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하고, 뜨거운 물건은 아이 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 해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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