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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2015년 군정운영 방향....
2015년 02월 13일(금) 09:16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 금년도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시책은...

○ 성과위주의 군정, 활기차고 역동적인 군정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공직자들이 자기 일에 책임감을 느끼면서 스스로 발전방안을 찾아가는 열린 마인드를 키워 군민들을 바라보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 투명한 행정, 공정한 인사를 통해 공직내부를 변화시키고 이런 변화를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군정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 이를 위해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이 행복한 군정’, ‘새로운 미래전략으로 꿈이 있는 군정’,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로 활기찬 군정’을 올해 군정운영 방향으로 정하고,

○ 역점 주요시책으로

-첫째, 지속발전하는 신영덕 미래전략을 구체화하고 깨끗하고 활기찬 행정으로 군민을 안전하게 보살피겠습니다.

지역발전의 동력확보를 위한 원전유치를 군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심벌과 브랜드 슬로건을 제작하여 글로벌트렌드와 변화하는 영덕이미지를 대변하고,

오포 우수저류시설 설치(2016년, 96억원, 우수저류조 13,000㎡)와 부경1리, 이천리, 신안리 등 3개 재해취약지구에 대한 정비사업에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벌영 재해취약지구 정비(2018년, 40억원, 호안정비 2.0km)를 위한 국비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등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주변 위험요소도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편리한 교통망확충과 선진교통체계를 마련하여 새로운 지역발전의 틀을 구축하겠습니다.

상주~영덕간 동서 4축 고속도로는 2016년까지 2조 6,351억원을 투입하는 공사로 2014년까지 확보된 예산은 1조 5,321억원으로 금년도 확정된 예산 5,683억원을 합하면 80%가 확보되어 2016년에 개통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항-영덕-울진-삼척을 잇는 동해중부선 철도는 총길이 165.8km의 철도 공사로 2조 9,728억원을 투입하여 2002년 시작하여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인데. 1단계인 포항~영덕 구간은 44.07km로 현재 노반공사 공정율이 91%로 완료단계에 있으며, 이어서 레일 및 영덕역사 건립을 금년도에 시작하면 2016년말 준공과 시험운행을 거쳐 2017년 3월 개통될 예정입니다.

이렇듯 예산은 차질없이 확보되었는데 시공에 참여한 건설업체들의 잦은 부도가 공사 지연으로 이어져 개통이 늦어질까 염려가 됩니다. 도로공사, 건설업체 등 관련자와 협력을 강화하여 현장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남북 7축 고속도로인 포항~영덕 구간도 금년 내 착공 합니다. 아울러 포항 KTX 역사가 금년 3월이면 개통되는데. 이와 연계할 수 있는 셔틀버스나 시외버스노선도 신설되도록 철도시설공단 및 경북도와 협력해 나가고 금년 2월부터 시행된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에 이어 ‘시내버스 노선개편’, ‘오지마을 희망택시제 도입’ 도 금년 내 추진할 계획입니다.

광역교통망이 지역경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34번 국도 및 도곡~축산간 도로 개선, 남산~금진간 해안 연결도로 건의 등 간선도로망 개선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잘 갖춰진 교통인프라로 지역 개발수요가 증가되고 물류단지, 기업유치 등 지역의 투자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셋째,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 신업유치 기반을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

2018년까지 827억원의 재정지원을 통해 일자리 1만 3,700여개 창출과 61.6%의 고용률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수립하고, 금년 6월 이면 완공되는 ‘로하스 농공단지’ 조기분양, 지역공동체 일자리 확충,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한 ‘통합일자리 정보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꾸준히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난번 성공적으로 치뤄낸 ‘제51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을 시작으로 ‘제3회 영덕대게 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로하스해변마라톤 대회’, ‘신돌석장군 배 전국 남·여 궁도대회’를 비롯한 각종 체육대회도 꾸준히 추진하여 일자리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명실상부한 스포츠마케팅 우수고장으로 발돋움 하겠습니다.

전국최대 송이생산지의 명성에 걸 맞는 ‘명품송이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의 기틀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송이생산 지원과 가공·유통·관광 상품화 등 6차 산업으로 육성하여 주민 소득안정에도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넷째, 지역문화 융성과 체류형 관광지 조성으로 동해안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가꾸겠다.

영해면 예주문화예술회관 일원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건립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지역문화를 쉽게 접하고 이해도를 높임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예술창작 발표 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장사해수욕장 일원을 재정비하여 관광객들의 이용도를 높이고, 웰빙 문화테마마을 조성 2단계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휴양지를 만들겠습니다.

신정동진 축산항을 지역 브랜로 육성하고자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축산항 미항사업인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역동적인 색채경관 지붕개량과 벽화거리를 통해 이색적인 어촌마을로 가꾸겠습니다.

금년 4월에 개최되는 ‘영덕대게축제’를 국가 지정축제로 승격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육성하고, 지역의 대표 야간 관광 상품인 ‘달맞이 야간산행’을 대게축제와 연계하여 차별화시키겠습니다. 금년 3월에 개통되는 포항 KTX와 지역자원인 국립청소년해양체험센터, 향기숲 체험장, 펜션 등의 숙박시설을 활용하여 머무를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겠습니다.

‘2015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블루로드를 3대 문화권 낙동정맥 역사문화 산수길과 옥계계곡을 이어 ‘영덕올레길’을 조성하여 해안과 내륙을 아우르는 새로움 명품 트레킹 코스로 개발하겠습니다.

-다섯째, 농어업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모두가 잘사는 희망복지, 행복한 영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2018년까지 농어업 예산을 20%로 증액하고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FTA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 대한 FTA 대응 농업발전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을 지속추진하고 농민편의를 위해 13억원을 투입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를 설치하겠습니다.

부추, 시금치 등의 신선채소 단지를 확대하고 복숭아, 고사리, 산송이 등 특용작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체험, 관광을 겸할 수 있는 6차 산업화를 유도하여 부가가치 상승과 농가 소득 안정화 꾀하고,

산지유통센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한 유통과 인력지원을 보다 체계화 하고 농촌종합개발 컨설팅으로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2011년 국가어항에서 연안항으로 승격된 강구항도 본격 개발합니다. 금년도 25억원의 예산이 경북도로 배정되었는데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금년부터 2020년까지 485억원을 투입하는 1단계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수산부두 150m를 건립하고 방파제 등 안전시설을 늘리고, 50톤 이상의 배도 접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향후 3,026억원을 들여 여객부두 160m, 화물부두 50m와 배후단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강구항은 어업전진기지 역할과 더불어 여객선운항이 가능해져 동해안 중부지역의 관광물류 중심지로 부상할 것입니다.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과 어항정비, 연안어업 구조 조정 등 어민체감형 사업들을 통해 어민소득증대에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방공기업으로 전환되는 하수도의 효율적 관리와 생활쓰레기 처리방법 개선, 영농폐비닐 공동 집하장 확충 등을 통해 군민들이 쾌적한 삶을 영위하도록 도와주고

금년도는 지난해 수립한 보건복지 중기계획인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과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실천하는 원년입니다.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층을 보살피는 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영덕군 종합복지타운 건립과 노인복지기금 30억 조성, 마을단위 어르신 공동거주제 확대, 영유아 프라자 개설 등 지역특색에 맞는 새로운 복지 정책들을 개발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해 전 군민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응급실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응급의료체계 개선과 방문보건사업, 암조기 검진 및 치매쉼터 운영 등 군민건강 관리에도 정성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입장과 계획은...

○ 2010년 지역주민들이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자는 열망으로 원전유치 신청을 했고, 정부가 예정지역 고시를 했습니다. 이후 후쿠시마사태나 삼척시 반대, 원전 비리 등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 문제로 논란이 많습니다만, 정부에서는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금년도 상반기내에 발표할 예정인데 천지원전이 어떻게 담겨질지를 기다려 봐야하는 상황입니다.

<원전 추진일정>
- 2015년 상반기 : 제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수립(산업부)
- 2015년 8월 : 건설기본계획 수립(한수원)
- 2015년 8월 ~ : 예정구역 협의 보상 착수(보상협의회 구성)
- 2015년 8월 ~ 2017년 12월 : 실시계획 수립 행정절차 및 승인신청
- 2018년 ~ 2019년 : 건설허가 절차 및 부지 정지 착수
- 2020년 ~ 2026년 : 공사착공 및 준공

원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고 군민들의 뜻을 모아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원자력 통제기술원과 안전기술원을 지역에 유치하여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안전책도 마련해야 하고요

○ 지난해 11월 21일 정홍원 국무총리가 지역을 방문하여 영덕 원전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뜻을 밝히면서, 원전유치를 계기로 영덕군이 확실한 지역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가능한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무총리 방문시 건의사항>
- 종합병원급 국립의료시설 설립
- 원자력 안전테마파크 조성
- 정부 복지연수 힐링 타운 조성
- 영덕군 종합복지타운 건립
- 도시가스 전지역 조기 공급
- KTX열차 포항~영덕간 운행
- 영덕 신강구항 개발
- 동서 4축 고속도로 해안연결도로 개설(남산~금진)
- 종합산지유통센터 건립
- 강구해상대교 건설
- 축산~도곡간 도로 확포장

또한 지난 20일 산업부 문재도 제2차관이 국무총리에게 건의한 11개 사업 중 9개 사업은 적극 추진할 계획을 밝히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영덕군 발전을 위해 정부가 최대한 지원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원전 2기 건설 : 1조 5천억원 규모 / 지역자원시설세 kwh당 1원(100%상향))

<차관 방문시 건의사항)
- 원자력 해체기술 연구센터 설립
- 원자력 전문병원 설립
- 원자력 안전테마파크 조성
- 지역 농수산물 피해대책 마련
- 군민 원전시설 안전 담보 시설 이전(원자력 안전기술원 및 통제기술원)
- 철도 교통망 확충(안동~영덕간)
- 일반 산업단지 조성
- 지역교육, 주거생활 복지시설 확충(도시가스 조기공급, 지방상수도 확대, 실버타운 조성, 지역명문학교 육성, 영덕읍 장기발전 종합계획 시행)

○ 이제 원전은 지역경제의 한 축이자, 지역발전을 이끌어내는 마중물로 여겨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역의 취약한 의료, 복지, 농수산 등 산업을 보완하고 우리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는 등 군민 주도의 원전 개발이 되도록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군의회의 원전특별위원회가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원전으로 인한 주민갈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의회와 함께 소통하고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 설을 맞아 군민들께 인사말씀...

○ 평화와 인내의 상징 청양의 해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KTX와 신도청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군은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영덕군의 백년대계를 내다보며 새로운 비전과 설계를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한 고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모든 일들 성취하는 행복한 한해 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십시요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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