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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자원 보급 확대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자.
2015년 02월 02일(월) 09:27 [i주간영덕]
 

↑↑ 수헌 장은재 이학박사, 대구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
ⓒ i주간영덕
지역발전의 논리를 내세워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찬성하는 입장의 주민과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환경문제로 반대하는 입장의 주민들로 의견이 양분되어 지역 주민 갈등으로 까지 번지고 있는 데는 정부의 정책방향과 미온적인 태도가 한 몫하고 있다고 본다.

세계 경제가 성장하게 되면 될수록 석유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이다. 2030년에는 하루에 1억 1,800만 배럴의 석유가 소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우려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화석연료에만 언제까지 의존할 수 없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화력발전이 60%, 원자력 발전이 33% 정도이고 나머지는 수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화력발전과 원자력 발전에 너무 의존하고 있는 경향이다.

공급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확인된 화석연료인 석유의 매장량은, 현재 효율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석유는 1조 3천억 배럴이다. 미국지질조사국은 세계적으로 발견되지 않은 석유가 총 6,490억 배럴이며 기존의 시추공에서 더 회수될 수 있는 석유가 6,120억 배럴로 추정하고 있다. 하루에 1억 배럴을 소비한다면 앞으로 70년을 더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만약 더 많은 석유가 발견되거나 회수기술이 향상되거나 가격이 계속 올라서 또한 경제가 불황이어서 석유소비가 감소한다면 더 먼 미래까지 연장될 수 있을 것이다. 화석연료를 사용하여 화력발전을 할 경우 비용이 증가하게 되면 대체에너지가 경제적으로 더 성공하게 된다. 만약 석유의 가격이 오르고,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따른다면 반드시 경제적으로 실행 가능한 다른 대체에너지를 찾을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는 여러 가지 형태로 되어 있다. 떨어지는 물의 회전을 이용한 전기발전기, 바람의 회전에 의한 풍차, 뜨거운 가스에 의해 실린더가 팽창해서 작동하는 엔진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에너지는 저장될 수 있다. 분자 결합에 의한 화학에너지, 원자 구조 내에 발생하는 핵에너지, 물체 사이에 서로 잡아당기는 중력에너지, 음전하와 양전하 사이에서 발생하는 전기에너지로 보존된 위치에너지의 형태이다.

화석연료 에너지에는 석탄, 석유, 천연가스가 있다. 지난 200년 동안 사람들에게 주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재생 불가능한 에너지 자원들이다. 또한 채굴과 소비하는 단계에서 환경 문제를 야기한다. 화석연료의 유한성과 환경문제들로 인해서 세계 각 국가에서는 대체 에너지원을 찾고 있다. 또한 원자력발전 에너지는 원자로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방사성 폐기물 처리에 대한 환경 문제가 있다.

원자로의 안전한 설계와는 무관하게 미국의 펜실베니아 쓰리마일 섬의 원자력 발전사고와 구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 사고는 사람들의 과실이나 실수로 일어난 인재이고,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바다의 쓰나미로 인한 천재이다. 미국에서는 1979년부터 높은 비용, 규제 장벽과 국민들의 반대 때문에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대체에너지원으로 재생에너지에 관심과 연구 개발에 모든 나라들이 주력하고 있다. 재생에너지자원으로 첫째, 모든 다양한 형태의 식물 잔재들과 심지어 생활쓰레기와 가축 분뇨 등 바이오매스(biomass)가 있고, 둘째, 지각의 열을 이용한 지열에너지, 셋째, 하천의 물과 바다의 조수와 파도를 이용한 수력발전, 넷째,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 다섯째, 태양광선으로 물을 데우고, 전기로 바꾸는 태양에너지가 있다.

많은 양의 태양에너지를 모으기 위해서는 넓은 지역이 필요하고 지금까지의 기술로는 다른 에너지원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지만 향후, 태양에너지를 만드는데 비용이 적게 들고 흐린 날씨와 어두운 밤에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고 국제간 전기가 거래된다면 가장 환경적이고 무한하기 때문에 미래에는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 될 것이다.

정부와 국민은 인류의 미래를 위하여 태양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 및 보급 확대와 에너지 소비절약, 에너지 절약 상품 생산과 같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생활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와 태양에너지 보급 확대는 화석연료의 유한성과 환경문제,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

수헌 장은재 이학박사, 대구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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