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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길 터주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세요!
2014년 08월 07일(목) 09:10 [i주간영덕]
 

↑↑ 영덕119안전센터 소방장 강현곤
ⓒ i주간영덕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골든타임”이 화두가 되고 있다. 요즘 TV를 통해서도 접해볼 수 있었던 ‘소방차 길 터주기’는 위급한 순간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고, 안타깝게도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정말 중요하다. 또한 소방차 길 터주기’는 타인의 생명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생명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화재현장이 5분 이상 경과하면 불이 급격히 연소·확대되기 때문에 인명 구조의 현장 진입이 곤란해지며, 응급환자의 경우 4~6분 동안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뇌손상이 시작된다.
우리나라 구급차의 현장 도착 평균 시간은 9분, 5분 이내 현장 도착률은 2013년 전국 평균 58.52%에 불과하다. 점점 늘어나는 교통량과 불법 주정차, 국민들의 양보의식 부족 때문이다.

이렇듯 대다수의 사람들이 화재발생이나 응급 구급상황에도 아랑곳없이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를 외면해 버린다. 최근 TV에서는 심한 경우, 출동하는 구급차량의 앞을 가로막거나 끼어들기도 서슴지 않던 장면이 방송되기 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다. 1분 정도의 여유면 충분하고 방법 또한 간단하다.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룸미러나 사이드미러로 확인한 뒤, 긴급차량 접근 방향에 따라 좌·우측을 피해주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 스스로의 참여의식 일 것이다.

나와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작은 관심과 참여! 이제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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