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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초 지진대피 및 응급처지 훈련 실시
학교 안전! 우리가 지켜가요!

2014년 05월 14일(수) 13:28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창수초등학교(교장 최종민)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 일에 걸쳐 학교 자체적으로 지진을 비롯한 학교에서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대피 훈련 및 응급처치 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하였다.
이는 더 이상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실제 상황에서 학생들이 자기의 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친구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본능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실시되었다.

12일 아침 시간을 활용하여 강당에서 학생들은 김형진 교사의 시범으로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강도 높게 받는 시간을 가졌다. 어느 학교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받지도 않았던 한교사의 용기 있는 응급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한 학생의 실례를 동영상으로 감상한 학생들은, 한명씩 인공심폐소생술 모형을 가지로 반복 훈련을 실시하였다.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119대원을 불러달라고 지시하는 것을 비롯하여, 인공심장을 맛사지 하는 방법, 그리고 인공호흡을 하는 전 과정을 학생들 한 명 한 명 실제로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였다.

또한 13일 오후 2시부터 강당에서 실시된 지진대피 훈련에서, 학생들은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동영상으로 시청 한 뒤, 각 교실에서 싸이렌 경보음과 함께 책상 밑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하였다.

이어서 교사들의 지휘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학교 뒤편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사고가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하여야 하는지를 몸으로 익히는 실제적인 교육을 받았다.

이번 훈련은 학교나 가정에서 가까운 친구나 식구가 쓰러졌을 때 주저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해야 소중한 목숨을 한 명이라고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이번 세월호침몰 사건을 통해서 공부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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