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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항의 대게상품 사슬연구 논문 발표
정현철군, 경희대 대학원 지리학과
2014년 03월 25일(화) 13:34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영덕출신의 정현철군이 경희대학교 대학원 지리학과에서 「영덕군 강구항의 대게상품사슬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논문은 상품사슬 이론을 통해 영덕군 강구항에서 나타나는 대게상품사슬을 밝힌 다음 타지역 대게생산지와 차이가 나는 부분을 비교해 사슬과정에서 지역적인 차이가 난다는 것을 연구했으며 국내에서 나타나는 대게의 생산 - 유통 - 소비의 각 과정의 연구를 통해서 상대적으로 미시적인 수준인 강구항 일대에 나타나는 대게상품사슬을 구성하였다.

상품사슬이론은 상품의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 일련의 과정을 밝히는 것만으로도 으의가 있는 것으로 상품사슬 연구는 투입 - 운송 - 유통 - 소비의 과정을 거치면서 행위자와 제도의 영향을 받거나 지역의 영향을 받으며 이로 인해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나타난 특징중에 강구항의 대게 상품사슬에는 경로의존적 과정을 통하여 대게의 유명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상품사슬에서 제도면에서는 기술, 물류, 연구, 조정, 규제, 통제 등의 역할에 영향을 미치며 주로 수협과 영덕군청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정군은 이 연구가 여러 가지 목적을 띠고 있지만 상품사슬의 이론을 바탕으로 영덕대게의 생산, 유통, 소비의 과정을 밝히는 것만으로도 큰 의의가 있다고 말하고 특히 지방자치 단체에서 특산물을 통해 지역홍보 및 지역실정에 맞는 특산물 선정을 위하는 등 정책수립 판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정군은 영덕군청에서 과장으로 퇴임한 정동호씨의 자제로 영덕초, 중학교를 거쳐 포항고, 경희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 지리학과에서 연구해 이번 논문을 발표 했으며 현제는 서울연구원에 근무하고 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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