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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가진 공직자가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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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31일(화) 13:28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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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영덕군청 3층 회의실에서 39년간 공직생활에 헌신봉사해온 남봉문과장이 선후배 동료직원들의 축하와 아쉬움 속에 조촐한 퇴임식을 가졌다.
남봉문 과장은 75년 공직에 몸을 담고 올해 4급 서기관으로 승진 내년까지 정년을 채울 수 있지만 후배들의 승진기회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용퇴를 결심하므로 후배들로부터 존경의 박수를 받고 있다.
이와는 달리 내년 6월 지방동시선거에 영덕군수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는 영덕군청 모 간부들에 대한 군민들의 여러가지 목소리를 들어보면 군민을 위해 군수가 되겠다는 인사가 업무시간에 본연의 업무인 군민을 위한 업무는 뒷전이고 자신의 선거운동에만 열을 올린다면 군민을 우롱하는 처사일 뿐 아니라 표리부동하고 군민세금 축내는 월급 도둑이 아니냐는 말과 함께 이런 사람에게 어떻게 영덕군을 맞길 수 있겠냐는 말이 설득력 있게 들린다.
지도자는 생각과 행동이 일치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덕망과 포용력을 갖고 그 조직을 통솔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고 보면 과연 위 인사들의 행동이 과연 군민을 위한 행동인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생각은 자신의 현재 업무와 관계가 없는 출마라는 다른데 두고 있어 자신이 처리해야 할 일들에 대해 소홀할 수밖에 없는 실정인데도 이를 무시하고 군민을 위한다고 한다면 누가 그들을 믿고 따르겠는가?
이들이 진정 군민을 위하여 봉사를 하겠다는 마음을 가졌다면 지금이라도 하루속히 뜻뜻하게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양심 있는 야인으로 돌아가서 군민들의 심판을 받아야 될 것이라는 말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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