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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림봉사단 회장 박문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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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에서 40년 봉사활동을 하면서 경험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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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6일(목) 10:00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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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i주간영덕 | | 한겨울 추워져서야 소나무.잣나무가 쉬이 시들지 않음을 알게 된다(歲寒然後 知松柏之後凋)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에 나오는 말입니다. 옛 어른들은 못난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무릎 꿇고 앉아 산을 지키는 못난 소나무.
그 못난 소나무가 부모의 산소를 지키고, 선산을 지키고, 고향을 지키는 것입니다. 같은 소나무지만 토질이 좋고 비바람 을 덜 받아 곧고 수려하게 자란 소나무는 사람들이 재목으로 쓰기 위해 베어갑니다. 또한 괴이하면서도 특이한 소나무는 분재용으로 송두리째 뽑아가 버립니다. 그러나 같은 땅이라도 척박한 곳에 뿌리를 내린 못난 소나무는 모진 고생을 하면서 자라야 합니다. 또 크게 자란다고 해도 동량이 되지 못하니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 못난 소나무는 산에 남아 산을 지켜야 합니다. 그렇게 산을 지키는 못난 소나무는 산을 지키면서 씨를 뿌려 자손을 번성케 하고 모진 재해에도 산이 훼손되지 않도록 산을 보존합니다. 결국 잘난 소나무가 멋지게 자라서 재목이 될 수 있는 것도 못난 소나무가 산을 정성스럽게 지켜준 덕분입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이 못난 소나무를 업신여기는 경향들이 없지 않습니다.
서로가 못난 소나무이면서, 너는 나를 우습게 알고, 나도 너를 우습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그러했지 않습니까? 서로 힐난하고, 서로 깎아 내리고, 잘난 꼴은 못 보고. 그리고는 잘난 소나무만 바라보며 그를 우러러 봅니다.우리 대부분은 못난 소나무입니다.
우리 자식들 대부분도 못난 소나무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 못난 소나무가 우리에게 효도하고 우리의 산소를 지키고 우리의 고향을 지킬 것입니다. 그러다가 요즈음은 이 못난 소나무도 도시의 돈 많은 부자에게 정원수로 팔려갈 때는 보물값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어린시절 가난하여 일찍 강구극장에 취직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필자는 20대에 시작한 사회활동이 30여년이 넘게 여려단체를 맡아 활동해 오면서 그래도 영,호남 어울마당 단장으로 전라도 경상도의 갈등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청소년 후계세대를 이해와 소통의 장으로 함께 자리하여 남남갈등 남북통일운동에 참여한 역할을 가장 가치있게 생각합니다. 자원봉사라는 것은 누군가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스스로 차여하는 일을 말합니다. 그
것은 자발적이며, 무보수를 원칙으로 합니다. 또한 공익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자원봉사에는 자존심이 없습니다. 겉으로는 더럽고 추한 일을 하며, 때론 참기 힘든 고통과 인내에 맞서야 하고, 위험에 쳐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참으로 아름다운 고상한 비밀이 있기에 자원봉사자들은 참된 마음과 책임감을 갖고 봉사에 임합니다.
이렇듯 누구나 어렵고 힘들게만 여기지만 그 어떤 일보다 크나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자원봉사의 시작은 바로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부터 시작됩니다.나부터 해야할 책임을 다하고 한발나아가 배려와 따뜻한 소통을 실천하자 조동화 (나하나 꽃이되어) 이런향기가 쓰며 있습니다.
영덕 화림봉사단의 시작은 2010년 7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경상북도의 후원 하에 영덕군 종합 자원봉사센테에서 자원봉사자 대학을 개설 봉사마을 훈장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영덕군 자원봉사센타 소속으로 활동을 계속하여야 하는 목적이 있기에 회장을 선출하는 과정에 누군가 나를 추천하게 되었고 추천된자 5명중에 투표로 1차에 나는 과반수 득표를 하게 되어 본의 아니게 화림봉사단이란 명칭을 정하고 본격적으로 현장에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한자, 서예, 예절, 다도 등을 가르치는 단체입니다. 회원구성원중에는 한자 1급, 예절 1급, 다도 1급, 서예도 실력을 갖춘 분들이 있어 지역아동센타 보육원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완비하였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지역 각종 행사에도 참여하여 청소하기 안내 무료음료 제공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봉사의 현장에는 여러 편의와 물품 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2011년 장애인의 날 행사에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자원하여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당시 참여한 남자 봉사자는 저와 지만수씨 단 둘 뿐이었습니다. 당시엔 그냥 행사 중간에 가버릴까 생각도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중증의 남자 장애인이 화장실을 가야할 때 꼭 남자 봉사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그 자리를 떠날 생각을 지우고 저의 손길이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天生我在 必有用)하늘이 인간을 세상에 보낼 때는 어디엔가 필요한 곳이 있다는 말이 잠시나마 실감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화림봉사단에서 제가 맡은 주요 역할은 기독보육원, 새싹아동센터, 꿈이 자라는 아동센터, 지역나눔센터에서 한자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처음 봉사단원으로 활동을 나갔을 때 어색하기도 하였으나 차츰 적응이 되어갔습니다. 종종 자원봉사자들 중에는 남을 가르치는데 자신이 없어져 활동에서 빠지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가르침을 받는 학생들 대부분은 결손가정 자녀로서 조부모 양육하에 있거나 사설학원에 갈 형편이 안 되는 빈곤층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교재, 간식 등을 봉사자가 준비하기도합니다.
저는 한자국가공인 1급 자격증 소지자로서 나름 자기 개발을 위해 국립안동대학교(대학원)한국한문학을 전공했습니다.2012년 2013년 전국한문 경시대회에 영덕대표로 출전하여 연속 2회 2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공무원을 정년퇴직하고 사회봉사활동 대열에서 합류하여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임해식 전 영덕읍장님 같은 분이 그 예입니다. 저는 그분이 공직에 계실 때는 그렇게 봉사의 마음이 깊으신 줄 잘 몰랐지만 어린아이들에게 과자 봉지를 들고 와서 가르치는 모습을 지금은 곁에서 지켜보니 진정한 봉사자라고생각합니다.
고장을 빛내는 것은 인물을 키워야 합니다. MBC드라마(무신)를 보니 우리 고장 출신 박송비(朴松庇)대장군이 예주관아에 심부름하는 아이로 들어가 졸병으로 군인이 되어 대장군에 올라 무신정권을 본래의 주인인 임금님에게 돌려주고 그 공으로 1258년 예주를 덕원소도호부 1259년 예주부로 승격하고 병곡면 거무역을 부역을 면제받는 동네로 임금님의 특별한 명을 받는데 기여한 우리고장의 자랑스런 인물입니다. 우리들이 미쳐 몰랐던 당시 영덕고장을 승격시켰던 한 사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인물 신돌석(申 乭 石)항일 의병장과의 굳이 비교를 하자면, 박송비 대장군 물론 출중한 인물이지만 그는 관료의 신분으로 국가의 녹을 받는 신분이었으며 신돌석의병장은 평민으로 가족을 돌보기조차 잊고 나라의 위기를 구하기 위하여 젊음을 바친 업적에 비하지 말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신돌석의병장이 진정한 자원 봉사자가 아닐까 문득 생각해봅니다.
나의 사회활동은 강구자율방범대를 발대하여 초대(강구파출소)대장을 맡은 것이 계기가 되어 오늘까지 약 40년 가까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경찰치안수요, 보조 범죄예방, 주요범인검거협조, 위험에 처한 인명구조 등으로 1997년에 봉사왕 선발심사에서 제1회(봉사왕)으로 선발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민족통일 영덕군 협의회장을 맡아 남북회담대표로 평양을 방문하여 조평통(전금철)대표와 문화교류 상호비방자제를 합의하고 성사시켰습니다.
2002년부터 영덕군민들이 숙원하던 동서 4축 고속도로건설을 꿈꾸며 지역의 사회단체가 함께 정성을 모아 진행하여 오던 사업이 고향출신 이명박 대통령 임기 첫해에 예산이 전액 반영되지 않아서 정부여당의 당대표로부터 임명받은 동서 4축 고속도로 추진위원장 박문태 책무를 수행하기위하여 2008.8.29. 영덕-안동간 1인 맨발시위를 하였습니다.
민족통일과 사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3.10.27.민통장(민족통일중앙협의회최고 표상) 2005.5.23.대통령 표창 2009.6.9.대한민국 국민포장 자원봉사로 2010.12.대통령하사품을 받았습니다.
한동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 복지사 자격으로 사회복지사 선서를 실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변함없이 활동하겠습니다. 나는 모든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간존엄성과 사회정의 의 신념을 기본 바탕으로 두고 개인, 가족, 집단, 조직, 지역사회 전체사회와 함께하며 소외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그들의 인권과 권익을 지키며 사회의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고 개인의 이익보다 공공이익을 앞세우겠습니다.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준수함으로써 도덕성과 책임성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헌신하겠습니다. 나는 나의 자유의지에 따라 명예를 걸고 이를 엄숙하게 준수할 것을 선서합니다.
2013년 11월 영덕군 자원봉사센타 화림봉사단 회장 박 문태체험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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