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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적조 사전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강화
어업인과 관련기관간 비상체계유지, 단계별 대응책 마련
2013년 08월 12일(월) 10:07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동해안에 발생한 적조는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 7월 13일 전남 여수에서 발생했다. 이후 7월 27일 포항시 호미곶 인근해역에 머물다가 8월 1일 영덕군 앞바다에 적조 주의보, 8월 6일에는 적조경보가 발령됐다.

영덕군은 지난 8월 6일 어업인과 어업기술센터, 해양경찰, 수협, 행정 등 대책회의 개최와 더불어 적조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8월 9일에는 김병목 영덕군수가 경북 208호 어업지도선에 이석희 경북어업기술센터소장과 함께 승선하여 해상 적조 예찰활동을 펼치는 등 연안 전반의 적조상황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1단계 대책으로 유관기관과 비상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양식장 입식량 및 방제장비를 일제히 점검함은 물론 적조방제용 황토 250톤을 각 양식장 취수구 및 배출구 입구에 적재하여 적조발생시 즉시 방제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2단계 대책으로 황토살포를 위한 어선 동원 비상체계 유지와 더불어 적조상황을 어업인들에게 SM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하여 주고 있다.

3단계 대책으로 적조피해 발생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신속히 조사하여 2차 피해 방지에 긴급 대처하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영덕군내에는 육상양식업 9개소에 넙치 및 강도다리 9십1만8천여마리, 육상종묘양식장 4개소에 해삼, 전복 8십4만5천여마리가 양식되고 있으며 적조 피해예방을 위하여 각 양식장에서는 야간취수를 중단하고 주간에 예찰 후 취수하도록 특별 지도하고 있다.

한편 영덕군은 “해상의 고수온에 따른 적조의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육상 양식장의 액화산소와 해수공급에 철저를 기하고, 해상의 적조상황을 실시간 점검하여 단 한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 하겠다”고 밝혔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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