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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물처럼 쏟아진 공무원들의 아이디어
내가 도지사라면~’ 정책제안 공모, 폭발적 참여열기 속에 마감
2013년 05월 09일(목) 10:44 [i주간영덕]
 
경상북도는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내가 도지사라면’이란 주제로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정책-아이디어 공모 결과 뜨거운 참여열기로 총 786건이 접수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실적인 219건보다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전체 786건 중 도청 181건, 시군 605건 응모했고, 개인 최다응모건수는 12건이다.
현장에서 직접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들이 도지사 입장에서 도민행복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민생 속으로 다가가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던 이번 정책제안 공모가 높은 참여 열기 속에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국민행복을 키워드로 하는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대한 높은 기대와 민생현장을 지키는 일선 공무원들이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느낀 애로사항과 정책적 문제점에 대한 개선의지, 경북도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참여분위기 확산 등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접수된 제안에 대한 1차 심사를 5월중 완료하고 경상북도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6월초에 결과를 발표하는 한편, 최종 채택된 제안은 창안등급에 따라 도지사 표창,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내가 도지사라면’ 제안공모를 실시하여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한 도정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참여 분위기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렇게 많은 정책 아이디어가 쏟아질 줄은 몰랐다”고 놀라워하면서도 “공직자들의 작은 아이디어가 도정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는 자부심을 갖고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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