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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1리 마을 문제지에 아름다운 가로화단 조성
마을공동기금 활용을 통한 주민자치의 모범사례 이끌어
2013년 04월 10일(수) 14:57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영덕군 병곡면 금곡1리(이장 윤명호)는 4월5일부터 4월8일까지 마을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장소와 유휴토지를 개간하여 아기자기한 꽃밭을 조성하였다.

이날 꽃밭으로 조성된 금곡1리 유휴토지는 각종 생활쓰레기 등이 함부로 버려져 이웃 주민간의 갈등을 유발하는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으로 금곡~삼읍구간에 지나가는 차량과 사람들의 얼굴을 찌푸리게 하는 등 마을의 대표 문제지역이였다.

마을주민 50여명은 이에 이곳 주변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자고 하는데 뜻을 모아 조건불리직불제 마을공동기금으로 가로화단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이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마을 주민들이 공동조성한 화단에는 연산홍, 금계국, 백일홍등을 식재하여 마을입구부터 한층 깨끗해졌을 뿐 아니라 불법투기 등 쓰레기문제도 동시에 해결되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마을사람들이 동참하여 의논의 과정을 통해 마을의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하고 조건불리기금을 마을의 공동필요 용도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하여 인근지역에서는 이를 주민자치의 모범사례로 꼽고 있다.

윤명호 금곡1리 이장은 "아름다운 화단조성으로 주민들의 이곳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얻을 뿐만이 아니라 백일홍이 만개하는 여름철에는 피서객들에게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금곡1리가 인식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마을주민 모두가 마을정화활동, 환경정비 등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로하스 영덕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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