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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은 끝나지 않았다
2013년 03월 14일(목) 14:25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우리는 기억한다. “죄인은 너희 일본인이다. 너희들에게는 재판할 권리가 없다. 도대체 강도를 몰아낸 것이 무슨 죄가 되는가.”라고 일제의 판사에게 당당하게 항변한 유관순 열사의 그 높은 기개에 가슴 울컥한 감동을 느낀다.

나라를 빼앗긴 우리의 선조들은 몸서리치는 일제의 갖은 만행과 잔혹한 통치 아래서도 몰래몰래 숨어서 국권회복을 위한 여러 가지 투쟁을 펼쳐 왔다. 그중에서 가장 큰 활동이 3.1운동이다.

우리의 평화적인 이 독립운동에 대하여 일제총독 하세기와는 우쓰노미야 사령관에게 총을 쏘도록 명령하여 민주적이고 자주적인 시위를 무력으로 무차별하게 참으로 끔찍한 고문, 취조, 총살, 학살을 저질렸지만, 우리 선조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우리의 정당성을 외치며 광복의 그날까지 대한독립 만세를 하늘 높이 부르짖었으며, 영덕에서는 204인의 고귀한 목숨이 산화되었다.

이 3.1운동은 그해 4월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발판이 되었고 일제의 무단통치 방식에서 문화통치로 수정하게 하였으며 민족의식과 민족정신이 새롭게 자각되어 강력한 독립투쟁으로 이어져 세계 약소민족의 독립운동에 큰 영향을 주기도 했었다.
그리하여 3.1운동정신은 민족자결주의를 행동으로 발전되어 최초의 민족운동으로 세계사에 기록되어 있으니 그 의의가 참으로 크다.

우리는 전쟁을 모르고 살아왔지만, 주변의 호전적인 침략에는 맞서 대항하자 않을 수 없어서 끈질긴 몽고항쟁, 만주가는 길을 비켜달라고 평화로운 우리나라를 처들어온 임진왜란은 7년간 곳곳에 향병(의병)들이 조총 앞에 몽둥이와 대창으로 물리치고 버티며 나라를 지켜올 정도로 굳세었다.
1907년 독립운동의 하나로 국채보상기성회를 조직하여 정부가 진 빚 1,300만 엔을 갚기 뒤한 국채보상운동을 펼칠 때 그 성금을 내기 위하여 남자들은 담배를 끊었고 여자들은 금가락지와 금비녀를 내어 놓았다는 기록만 봐도 우리의 애국심과 민족애는 참으로 빛나고 찬란하다.

IMF 때에도 금모으기에 우리 모두가 동참한 것은 국란극복을 위해 언제라도 전 국민이 하나 되었던 맥락, 그 피가 살아 흐르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3.1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민족정신으로 승화시켜 나가야 할 숭고한 뜻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 우리 영덕은 왜군이 동해안으로 쉽게 침투하여 일찍이 의병활동이 유난히 활발하게 전게되어 신돌석 장군을 비롯한 수 많은 무명의 용사들이 몸으로써 물리쳤으며 그 고혼을 위무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를 ‘애향동지회’가 주축이 되어 매년 기리게 됨은 가상한 일이다.

제94주년 3.1절 기념, 제29회 영해3.18호국정신문화제를 3.1의거탑 일원에서 성대히 거행함은 우리 영덕인의 자존심을 높여주는 일로 모두가 깊은 관심으로 참여하여 만세 소리를 더 높여야할 것이다.

최근 일본이 우경화로 독도를 거론하며 속내를 숨기고 북한은 거침없이 전쟁을 위협하지만,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이 행사를 통해 새삼 느끼며 집집이 태극기를 게양하며 마음 모아 호국영령을 위로하고 나라를 생각하자. (애독자 임충빈)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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