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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세기의 양동작전’
육군50사단, 장사상륙작전 합동 위령제 지원
2012년 09월 14일(금) 13:42 [i주간영덕]
 
육군 50사단은 6?25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에 참여해 산화한 전몰용사 추모 및 생존한 참전용사와 유가족 위로를 위한 장사상륙작전 합동위령제를 지원했다.

장사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을 하루 앞둔 1950년 9월 14일, 경북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해안으로 상륙한 772명의 학도병들로 이루어진 유격대원들이 벌인 전투이다.

장사유격대원들은 장사리 해안으로 상륙하여 인민군 2군단 예하 101보안부대와 6일간의 눈물겨운 사투를 벌인 전투 끝에 적의 주 보급로인 포항~영천 방면 국도를 완전히 차단하고 적의 후방 활동을 마비시켜 20세기 마지막 상륙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고 경주와 부산을 사수해 서울을 수복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하였다.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한 양동작전이었던 장사상륙작전에서 아군은 139명이 전사하고 92명이 부상을 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번 위령제는 영덕군이 주최하고 장사상륙작전유격동지회가 주관, 육군50사단에서 지원하여 장사해수욕장 내 위령탑 일대에서 영덕군수, 50사단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13일 저녁 영덕군 남정면에서 50사단장 주관으로 영덕군수 등 70여명이 참석한 위로 만찬을 열어 장사유격동지회원들과 관계관들을 위로했다.

50사단 인사참모(중령 이창준)는 “늦게나마 장사상륙작전이 군사적?역사적으로 재평가되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회복하게 되어 다행이다”며 “우리 軍은 위기에 처한 조국을 숭고한 희생으로 지켜내신 참전용사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위령제는 장사상륙작전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139명의 젊은 넋을 위로하고,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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