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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잉사, 영천에 항공전자 MRO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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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항공전자MRO센터 설립, F-15K 항공전자부품 MRO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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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04일(화) 11:41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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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9월 3일 오전 11시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조셉 송 보잉 아태지역 사업개발 부사장, 정희수 국회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대 항공우주기업인 미 보잉사와 항공전자 MRO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보잉사에서 F-15K 항공전자부품 공급을 위한 MRO센터를 설립하고, 향후 이를 거점으로 항공전자 MRO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영천지구) 내에 설립 예정인 보잉의 MRO센터는 K2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F-15K 관련 항공전자부품 테스트, 정비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MOU에는 구체적인 투자규모와 시기, 사업범위는 정하지 않았지만,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세부 사업계획과 행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별도의 사업활성화 전략팀(Revitalization Strategy Team, RST)을 구성하여 △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개발, △ 프로젝트 추진 관련 협의 조정, △ 행정적 지원 등 MOU에 따른 세부 사항들을 관리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보잉의 경북 진출배경에는 주요 군수기지와 가까운 이점과 함께 선진국에 비해 기술력은 낮지만 우수인력과 IT산업, 정책적 관심 등에 있어 아시아 시장을 향한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은 국내 대표적 항공기업인 LIG넥스원, 삼성탈레스 등이 입주해 있고, 구미~영천~포항~경주를 잇는 IT?소재?부품 벨트가 잘 구축돼 있어 항공부품산업의 최적의 입지로 주목을 받아왔다.
그동안 보잉社는 경북이 추진하고 있는 항공부품 클러스터 조성(일명 ‘에어로 테크노밸리, Aero Techno Valley’)에도 큰 관심을 보여 왔다. 에어로 테크노밸리는 항공전자 등 부품?소재 관련 연구단지, 생산?물류단지, 교육 등 지원 시설을 집적시켜 『아?태지역 항공부품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경북의 역점 사업으로서 먼저 1단계로 항공전자 시험평가기반 구축사업이 추진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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