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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품고 세계를 꿈꾸다
제19회 서울대학교 자연과학 공개강연 참가
2012년 02월 29일(수) 10:48 455호 [i주간영덕]
 

ⓒ 주간영덕

영덕군 고등학교 신입생 30명은 지난 2월 23, 24일 양일간 서울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자연과학 공개강연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 자연과학대와 한국일보,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가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서울대 자연과학 공개강연은 전국의 초.중.고교생 및 일반인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과 인문학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저명한 이공계학자들과 인문학자들이 연사로 나서 철학, 언어학, 문학 등 인문학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설명하고, 청소년과 함께 자연과학의 미래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성찰하는 대규모 과학행사이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은 2006년 영덕군과 관학협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30여명의 지역학생들을 공개강연에 초청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기간에는 서울대학생과 지역학생들이 함께하는 과학교실, 학습지도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강연에 나선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교수들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으로 알기 쉬운 사례위주로 설명했으며, 학생들의 호기심 어린 질문들이 이어져 강연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영덕 학생들은 서울대 우종환 교수의 “우주, 무한한 영감의 세계”와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의 “귀뚜라미의 소통과 지식의 통섭”등의 강연에 큰 흥미를 보였으며 강연 후 강연자에게 사인을 받고, 퀴즈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과학과의 소통에 대단한 열의를 보였다.


이번 서울대학교 견학을 통하여 참여 학생들은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과학에 대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었으며 막연하게 생각했던 진로를 분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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