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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산댐 반대 대책위원회 집회
영덕군청 앞에서 500명 참석 반대 결의 다져
2012년 02월 28일(화) 13:43 454호 [i주간영덕]
 

ⓒ 주간영덕

달산댐 반대 대책위원회는 지난 21일 영덕군청 앞에서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달산댐 건설 백지화 집회를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진행되는 달산댐 건설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반대대책위는 정부와 한수원이 민주적인 의견 수렴 절차도 없이 달산댐 건설을 일방적이고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분개하고 댐 건설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라고 요구했다.

대책위는 특히 지난번 댐을 건설하기위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되어 근본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고 주장하고 댐건설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댐건설로만 해결하려는 방식은 재검토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달산면 댐건설 반대 대책위원회는 새해부터 댐건설 저지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1월 4일에는 3차 달산댐반대집회를 경기도 과천 정부청사와 서울중앙정부청사에서 열고 댐건설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4차 집회를 대전 한수원 정문앞에서 댐건설 저지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책위원 4명이 사장 면담을 요구했으나 출타중이라는 이유를 내세우며 회피하자 한수원 대변자만 만나서 대책위의 강력한 반대 의지를 전달했다.

이들은 서울을 비롯해 과천 대전을 찾아다니며 댐건설을 반대하기 위해 새벽5시에 집결해 뼈가 시리게 추운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반대결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도 분통이 터지고 가슴 아픈 일이라고 분개하면서 지금이라도 중단해 주민들의 분노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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