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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다문화정책 모범 지자체! 김관용 경북도지사
경북도, 한발 앞선 다문화 정책!
2011년 11월 29일(화) 11:41 443호 [i주간영덕]
 

ⓒ 주간영덕

Q1. 다문화정책의 적극적 추진 동기는?
2050년이 되면 국민의 20%이상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사회가 될 것이며, 특히 경북도와 같은 농어촌 지역은 다문화가족이 어린이집, 학교, 시장, 일터 등을 채울 것이고, 사회.경제활동에서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하였습니다.
특히, 구미시장 시절에 현장의 다문화가족의 실태를 점검해 본 결과 다문화가족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체계적인 지원 정책과 시스템이 제도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인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를 시급히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 사회의 갈등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 판단하여, 2006년 도지사로 취임하면서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족 지원종합대책인 새경북 행복가족 어울림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성공적으로 우시 사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 하였습니다.

Q2. 다른 도와 차별화되는 다문화정책 및 괄목할 만한 성과는?
경상북도는 그동안 다문화가족지원 종합대책인 「다문화가족 행복어울림 프로젝트」를 매년 수립하여 결혼이민여성들이 결혼에서부터 출산, 자녀양육, 교육, 가족관계, 인권보호, 사회 및 경제활동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결혼이민여성이 대학 학위 취득을 통하여 자기계발과 취업기회를 넓히고 우리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8명에게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09년 도 단위 최초로 다문화가족지원기금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여 5년간 다문화가족지원기금 60억원을 마련하여 엄마나라 대학 유학비 지원 등 자녀의 교육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특히, 다문화가족 자녀의 경우 양육문제, 언어문제 등으로 학습부진 및 학교생활 부적응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정 자녀 무상보육을 실시하여, 전국에 확대하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또한 미취학자녀에게는 언어발달 지원, 대학생을 활용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 이중언어교실 운영 등을 실시하여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올해 처음 제정된 KBS다문화대상에서 전국자치단체 최초로 우리도가 특별공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Q3. 다른 도와 차별화되는 도의 다문화 지원 체계는?
우리 도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인권보호에 초기 대응하기 위해 도 단위 최초의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1577-1366)를 지난해 구미시에 설치하고 다문화가족의 가정불화, 폭력 등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또한 이주여성전용쉼터를 조성하여 다문화가정이 이혼 등으로 긴급피난처가 필요한 경우에 대비하기 위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특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서울, 경기에 이어 가장 많은 2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3개소를 추가설치하면, 전 시군에 센터를 완료하게되어 다문화가족에 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Q4. 앞으로 경북다문화정책의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요?
경상북도의 규모와 위상이 커진 만큼 모든 분야에서 도의 기여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먼저 다문화 분야에서 국제화를 추진하기 위해 계속적인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결혼이민여성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 결혼이민여성을 공무원으로 채용하였으며 앞으로 추가채용 할 계획입니다.
특히 다문화정책의 중장기적 관점에서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다문화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도에는 “다문화가족과”을 설치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해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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