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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저리 풍어제 주민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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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주기로 실시해 마을 안녕과 풍어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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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08일(화) 11:09 440호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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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저리 풍어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수)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풍어제를 지내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고 있는 하저리 풍어제는 10년을 주기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뜻을 모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모든 일을 처리하고 있다.
별신굿은 과거부터 강원도에서 부산에 이르기까지 동해안 일대에 걸쳐 널리 행하여 전통 무속의 하나로 일종의 축제성이 강한 굿이라 할 수 있으며, 해안을 끼고 있는 어촌마을에서 풍어(豊漁)와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굿으로 마을 마다 다르게 몇 년을 주기로 풍어제라는 명칭으로 굿판을 펼치고 있다.
6일 추진위원장과 마을 주민들이 부정굿을 펼치며 마을 제당에서 골매기서남을 굿판에 모셔다 무당과 마을 사람들이 함께 춤추며 맞아들이는 문굿을 비롯해 성주신이 집을 짓고 복을 내리는 것을 연출하는 성주굿, 무녀가 놋대야를 입에 물고 장군신의 영검을 보이는 놋동이굿을 비롯하여 천연두를 배송하는 손님굿, 그리고 심청굿, 용왕굿, 꽃배놀이굿, 탈굿, 거리굿 등으로 구성되어 한마당 큰 잔치를 펼치고 있다.
김진수 추진위원장은 풍어제를 통해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마을의 풍어로 주민들이 풍족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동해안 별신굿은 풍어제라른 형태로 마을 단위로 진행되고 있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특히 다른 무제보다 굿거리수가 많으며, 장편의 서사가가 풍부하며, 그 내용면에서 해학성, 그리고 각종의 민속문학을 보유하고 있어서 구연문학의 총체이자 미분화된 종합적인 예술이라 할 수 있으며, 굿에는 우주관, 영혼관, 내세관, 신화등이 표현되어 있으며 가무연회를 숙련하여 주민들에게 안식과 활력을 제공해 주고 있어 학문적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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