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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환경단체 그린피스 영덕 방문
영덕원자력발전소 유치신청 철회 요구
2011년 06월 21일(화) 13:06 425호 [i주간영덕]
 

ⓒ 주간영덕

지난 19일 영덕군 강구항에서 세계적인 환경 단체 그린피스 소속 레인보우 워리오호가 입항하여 그린피스 회원과 환경운동연합, 영덕핵발전소 유치 백지화 투쟁위원회와 함께 영덕군이 신청한 핵발전소 유치 백지화 투쟁 운동을 벌였다.

이날 지역 주민 및 발전소 유치 백지화 투쟁위원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발전소 유치 백지화를 위한 운동을 펼치고 레인보우 워리오호에 상선하여 그린피스의 활동 상황과 역할에 대하여 그린피스 임원과 회원들로부터 설명과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하여 청취하였다.
이에 영덕 핵발전소유치 백지화 투쟁위원회 박혜령 위원장은 영덕을 찾아 주신 그린피스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지금까지 유치백지화 투쟁위원회가 설립 존재하기까지, 앞으로 펼쳐진 활동 상황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하였다.

레인보우 워리오호에서 그린피스 회원과 영덕 핵발전소유치 백지화 투쟁위원회와 함께 선상에서 영덕 핵발전소유치 반대 궐기대회를 갖고 힘을 모아 반대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을 다짐하였다.

ⓒ 주간영덕

그린피스와 환경운동연합, 영덕 핵발전소유치 백지화 투쟁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영덕은 현재 풍력 발전소가 가동 중이며, 풍력발전과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 더 많이 투자하고 에너지 효율을 더 높인다면 위험한 핵에너지가 필요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덕군청 소속의 공무원들이 투쟁위원회 발족식을 방해하고, 핵발전소 건설후보지이에 정부는 몇 기의 핵발전소를 건설할 지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발표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후쿠시마의 핵 재앙을 통해 목격한 위험성을 포기하라고 주장하였다.

이날 강구항에 입항한 무지개 전사 레인보우 워리어호는 이번 동아시아투어는 지난 1월 대만에서 시작돼 홍콩을 거쳐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치막으로 종료된다.

그린피스의 40년 환경운동 역사중 1989년부터 2011년까지 23년을 동고동락한 레인보우워리어 호가 이번 투어를 마지막으로 퇴역하며, 현재 유럽에서 건조중인 레인보우워리어 3호가 그 뒤를 이러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덕핵발전소 유치 백지화 투쟁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천주교 영덕성당에서 반대 짐회를 갖고 영덕군수는 핵발전소 유치신청을 전면 백지화 하라는 항의서한을 채택하는 한편 이를 김병목 영덕군수에게 보냈다.

항의서한에는 민심을 외면하고 독단으로 원전유치를 강행하는 한수원과 영덕군은 부지선정위원회의 면모도 공개하지 않고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난후 비밀리에 현장을 방문해 수박 겉핥기식으로 실사를 했다고 비난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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