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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리 어촌계장 김영호씨 장남 정훈군 경제학 박사학위 취득
경제학 박사학위 취득
2011년 02월 22일(화) 14:51 411호 [i주간영덕]
 
뉴타운 원주민 입주부담금 최소화 해야

ⓒ 주간영덕

김영호 영덕읍 대부리어촌계장의 장남인 정훈군이 부산동의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재정비사업의 사업성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문으로 경제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군은 논문에서 건설사들이 참여를 기피하고 있는 부산지역 재정비촉진사업(뉴타운)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원주민들의 재정착률을 높여야 하고, 이를 위해 건설사와 조합이 원주민들의 입주부담금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군의 이 논문은 지난 2007년 6월부터 2009년 2월까지 부산 충무, 서·금사, 괴정 3개 지구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영도 제1지구에 대해서는 층화추출법에 근거해 샘플 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며 총 설문지 배포는 4만860부였고 수거돼 분석에 사용된 것은 1만6천846부였다.

이 논문에 따르면 원주민의 84.6%가 뉴타운 사업에 대해 찬성했고 72.3%가 입주를 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입주시 분양받는 아파트 가격에 대해서는 원주민의 과반수(52%)가 1억 원 미만을 희망했고 35.6%가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을 희망했으며 절대 다수인 87.6%가 2억 원 미만의 분양 가격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처럼 원주민의 절대 다수가 2억 원 미만의 분양 가격을 희망하는 것은 낮은 종전자산가치 때문이라고 밝히고 원주민의 78%가 가구원의 자산규모가 2억원 미만이었다. 1억 원 미만이 무려 60.1%로 과반수를 넘을 정도로 원주민들의 자산 수준은 자산 하위계층에 가까웠다. 이 같은 원주민들의 자산규모는 원주민들의 주택가격과 거의 일치했다. 이는 원주민들이 자산의 대부분을 주택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논문은 설명했다.

논문은 이런 사실들을 기초로 사업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건축비가 많이 들어 분양가가 높은 초고층과 대규모의 주택단지 개발 방식을 탈피해 개발비가 싸고 분양가가 저렴한 저층형 개발과 소규모 블록형 개발을 제안했다.

김군은 리더스 C&R 대표로 지방자치단체가 계획 수립하는 도시계획 관련 용역에서 경제성, 사업성 부문의 검토와 학술연구, 수요조사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부산시청, 울산시청, 경남도, 부산발전연구원, 부산도시공사, 울산도시공사 등이 용역을 맡아 일하고 있으며 주요 실적으로는 “강서 국제물류도시 계획수립을 위한 경제적 타당성용역”, “울산 기간산업 테크노산업단지 조성계획수립을 위한 경제적 타당성 및 수요조사”, 부산시 “충무뉴타운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성 검토“등의 용역을 수행했으며 최근에는 부산시 서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서구 수산해양관광 특구”지정을 위한 특구계획수립 용역에 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군은 서울 한양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해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이번에 부산 동의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졸업,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부산 국립 부경대학교 건설공학대학원 공간개발론과 부산 동아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공간가치론, 부산 동의대학교 도시부동산대학원 부동산개발론 강의 중이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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